김 장관은 이날 통일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 학술회의 축사에서 "통일은 헌법적 가치이자 역사적 사명"이라며 "북한이 아무리 통일을 부정하고 핵·미사일로 위협해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기독교통일포럼, ‘北 대남·대외 전략의 대전환과 한반도 미래’ 주제로 열려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 김병로 박사 이하 CUF)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남산교회(담임 이원재 목사)에서 ‘북한 대남·대외 전략의 대전환과 한반도 미래’라는 주제로 2월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홍민 박사(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前 북한연구실장)는 한반도 주변 정세에 관해 “미국은 아사이에서의 군사태세를 강화하고 있고, 군사력 재배치를.. "코로나19 방역조치 위반해 공개처형"… 북한인권백서
10일 통일연구원이 서울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3 북한인권백서' 기자간담회에서 이규창 통일연구원 인권연구실장은 '북한 주민의 생명권, 신체의 자유와 안전에 대한 권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통일연 “北 방역수칙 위반에 최고 사형… 韓드라마 유포에 공개 총살”
북한이 방역질서를 위반한 경우 최고 사형까지 처할 수 있는 규정을 두는 것은 물론 미신 행위를 이유로 공개 처형을 하는 등 주민들의 생명권이 여전히 극심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연구원은 23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북한인권백서 2022'를 발표했다... “탈북민 조사 중복 문제, 통일연구원 합류 후 불거져”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사장 신영호, 소장 윤여상, 이하 센터)가 23일 탈북민 조사 중복성 문제와 관련, 5차 입장문을 발표했다. 센터는 “통일부가 23일자 <반복된 인권조사에 시달리는 탈북민… ‘피로감·트라우마 우려’> 연합뉴스 보도를 통해 올해 하나원 입소 탈북민 대상 북한인권조사를 진행하는 기관.. 김정은 신뢰도 하락… 국민 90% "한미동맹 필요"
한국 정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0년 통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정권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신뢰도는 15.8%를 기록했다. 2017년 8.8%로 바닥을 찍었다가 2018년부터 미국과 남북한 정상 외교가 펼쳐지면서 2019년 4월 33.5%까지.. "北, 대남 강경조치 '준비된 행보'…南 대북 접근방식에 불만"
북한이 대남 강경 노선으로 전환한 것을 준비된 행보로 한국의 대북 접근 방식에 대한 강한 불만에 기초했다는 분석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아울러 정부가 대북 제재와 한미 공조, 합의 이행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남북 대화가 지속되면 남북 관계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민족사업' 관점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통일연구원, 북한인권 실상과 효율적 개입방안 모색
한국의 국책연구기관들이 모여 북한의 인권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한국 정부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처음으로 열렸다. 한국국책연구소인 통일연구원은 지난 9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청소년정책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북한인권 실상과 효율적 개입방안’이란 주제로 제1차 ’샤이오 인권포럼‘을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