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통일부 예산이 감소한 내용으로 편성됐다. 2018년 이후 5년 만인 지난해 감액 편성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줄어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대북지원부 탈피' 지침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남북 교류·협력 추진 예산은 대폭 줄어든 반면 북한인권 증진 사업은 증가했다... 내년 통일부 예산 1조4358억… 탈북민 정착지원 등 증액
내년도 통일부 지출 예산이 1조4358억원으로 확정됐다. 통일부는 24일 2023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업비 기준 일반회계는 1607억원, 남협력기금은 1조2101억원으로 1년 전보다 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