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항 폭발 사망·실종자 176명...소방관만 104명지난 12일 발생한 중국 톈진(天津)항 물류창고 폭발사고 피해는 사망·실종 소방관이 10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신경보(新京報), 경화시보(京華時報) 등 중국언론들에 따르면 폭발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116명으로 이 중 소방관이 65명(공안소방대 19명, 톈진항 소방대원 46명)으로 확인됐다. 실종자는 총 60명으로 이 가운데 공안소방대(5명), 톈진항 소방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