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강산은 여섯 번도 더 바뀌었는데,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철통같은 삼엄한 경계는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하루에도 그 안에서 몇 명이 죽어나가는지 다 알 수 없다. 정확한 통계자료도 없고, 도무지 알 방법이 없다. 하지만 지구 역사상 이토록 오랫동안, 잔인하고 혹독한 홀로코스트는 없었다. 독일의 나치 홀로코스트도 13년. 무엇 때문에, 왜, 북한의 동포.. 광복절, 폭우속에 외친 "북한 동포 구해주세요"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통일광장기도연합에서 개최한 ‘통일광장 대회’가 15일 오후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탈북자 강제북송반대 및 북한동포 생명·자유·인권을 위한 국민대회(대회장 주선애 교수)’로 마무리됐다... 해외 300인 목사단 “탈북자들 위해 마음을 합하자”
고통받는 탈북자들을 위해 해외 300인 목사단이 주최하는 기도하는 제 1차 크리스천 북한포럼 및 통곡기도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베델한인교회(손인식 목사)에서 열린다... 하워드 버먼 의원, 목회자들과 탈북고아 입양 논의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이면서 동시에 전세계 압제받는 사람들의 쉴 곳이었다. 이는 북한 어린이들에게도 동일해야 한다.”16일(현지시각) 한미연합회를 방문한 하워드 버먼 연방하원의원은 탈북고아입양법안(HR1464)의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집회 벌써 100일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반대하며 서울 중국대사관 맞은편 옥인교회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집회가 100일을 맞았다. 이에 23일 오후, 서울은 물론 대구·부산·광주·대전 등에서 강제북송에.. 한미연합회, 탈북고아 위한 입양 법안 통과 위해 도움 요청
지난 4월 8일 국적 없는 난민 지위를 가진 북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 탈북고아들을 위한 입양 법안이 미 외무부에서 언급됐다. 탈북한 고아들은 그들과 함께 탈북한 부모가 사망하거나 헤어지게 되는 등의 이유로 혼자 남게 경우가 많다. 이 아이들은 사람들의 환대와 보살핌을 받지 못해 가족도 없이 주변 나라에서 기아와 질병의 위험에 처해있다. 현재 제 3국에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은 2만명.. 남북사랑네트워크, 탈북 남성 위한 '로뎀나무' 쉼터 개원
남북사랑네트워크(대표 동영진 목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개봉동에 탈북 남성들을 위한 쉼터 ‘로뎀나무’ 개원식을 갖는다... 박선영 의원, 한기총 방문해 탈북자 인권 문제 논의
탈북자 문제에 앞장서온 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이 29일 오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을 방문해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장신대, 탈북민 강제북송저지 위한 금식 기도 진행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장영일 박사, 이하 장신대)는 지난 16일 70여명 참석한 가운데‘탈북민 강제북송저지를 위한 장신 기도회’를 개최했다... 탈북동포 위해 촛불 든 통일광장 기도회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중인 ‘통일광장 기도회’가 최근 시급현안인 탈북동포 강제북송저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촛불 기도회’로 발전되고 있다... “딸 수용소 보낸 뒤 가슴 쥐어뜯는 어미의 심정을…”
에스더기도운동, 밝은인터넷, 캠퍼스지저스아미, 자유북한청년포럼 등 기독선교단체들이 9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며 릴레이 단식선포식 및 시민대회를 개최했다... 탈북자 강제북송중지 촉구운동 확산돼
중국에 억류된 탈북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국민들의 동참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안양옥 회장이 강제북송중지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국대사관에 전달했으며, ‘개념 레이싱모델’ 김나나 씨 외 4명도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