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
    "스웨덴 정부는 '탈북 소년' 중국 소환 즉각 중지하라"
    대북단체 북한정의연대(정베드로대표)와 탈북난민인권침해신고센터(이한별소장)가 최근 스웨덴 이민국에 의해 중국으로 강제송환 위기에 처한 탈북 고아(일명 꽃제비)의 인권을 보호하고 해당국의 난민심사를 재심하도록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6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주한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20여 명의 탈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 노인수
    "언론의 탈북경로 공개, 바람직하지 못하다"
    현장을 기사로 전달하는 것은 언론의 사명이지만, 그것이 당사자들에게 피해를 줄 때는 언론보도를 고심해 보고 지양해야 할 때도 있다. 이슬람 등 핍박 받는 나라에서의 선교에 대한 보도가 그러하고, 탈북민에 대한 보도가 또한 그러하다. 최근 탈북루트를 일본 언론이 그대로 보도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노인수 변호사가 "탈북자에게는 탈북루트가 없다"(탈북루트언론공개에 대한 실태조사와 의견)는 주..
  • 삶과 죽음의 거리 48M, “눈 뜨고 못보겠다”
    삶과 죽음의 거리 48M, “눈 뜨고 못보겠다”
    3년의 제작기간 동안 총 290여명을 인터뷰를 했고, 이 중 생생한 스토리 30개를 뽑아 영화로 제작했다. 대부분의 탈북 영화가 한 주제를 담고 있는 데 반해, 48M에는 여러가지 주제를 동시에 묘사함으로써 보다 사실적이고 다양한 인권유린 사례를 완성도 있게 보여주고 있다. 안 혁 제작자는 “탈북자의 70%가 여성이라는 점에서, 영화에서는 여성 및 어린이 학대 사례를 다양하게 알리려고 노력했..
  • 탈북자위한 수요집회 벌써 200회
    탈북자위한 수요집회 벌써 200회
    탈북동포 강제북송중지를 위해 매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는 수요집회가 벌써 200회를 맞았다. 기독교사회책임 탈북동포회는 19일 오후 2시 중국대사관앞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회째 집회를 진행했다...
  • 탈북자의 날, 전세계가 탈북 인권 위해 움직인다
    탈북자의 날, 전세계가 탈북 인권 위해 움직인다
    제 4회 탈북자의 날(9월 22일)을 맞아 전세계적인 북한 인권 운동이 전개된다. 탈북자 인권 영화인 ‘48M(혹은 48 미터)’가 미국 워싱턴 국회와 필그림교회, 엘에이에서 차례로 상영된다. 이 영화는 중국과 북한 사이에 놓인 압록강의 가장 짧은 폭 길이를 상징한다...
  • 한국교회, 세계 48개 도시서 북송반대 집회
    '강제북송 철회' 외치며 전세계 중국대사관서 집회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탈북난민 강제북송반대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등 탈북자 지원단체들은 6일 서울과 부산·광주를 비롯 전 세계 48개 도시 중국(영)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을 촉구했다...
  • 한기총, 전재귀 목사 석방 촉구 기자회견
    "전재귀 목사, 즉각 석방하라"
    탈북자들을 돕다가 중국 공안에 붙잡힌 전재귀 목사((51세, 사진)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5일 진행됐다...
  • 왕따 부적응… 탈북청소년 돕자
    왕따 부적응… 탈북청소년 돕자
    탈북자들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주한인재단-워싱턴(이은애 회장)이 주관하는 ‘탈북 청소년을 위한 테너 심용석의 한국 가곡 희망나눔 콘서트’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