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조망 너머로 보이는 북한 땅.
    북한군 1명, 강원도 고성 MDL 넘어 귀순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동부전선 MDL 이북에서부터 우리 군 감시장비로 포착해 정상적인 유도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며 "현재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 숭실평화통일연구원·(사)세계교육문화원 제4차 공동학술대회 개최
    숭실평화통일연구원·(사)세계교육문화원, 제4차 공동학술대회 개최
    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오철호)이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회장 방정환)과 함께 제4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4년 첫 번째 공동 행사로, ‘탈북 등 이주 배경 청소년의 정체성과 적응’을 주제로 열렸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자 세계교육문화원 이사인 이시효 박사, 동국대 북한학..
  • 이신화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지난 15일 공동 주재한 '한미 북한인권대사와 세대간 대화'에서 북한인권 활동가 20여명과 북한인권 상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 북한인권대사 "탈북민 목소리, 北내부 변화 견인에 중요"
    한국과 미국 북한인권대사가 북한 내부의 변화를 견인하는데 있어 탈북민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신화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전날 '한미 북한인권대사와 세대간 대화'를 공동 주재했다...
  •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 지명자가 17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미국 상원 홈페이지 캡쳐
    美북한인권특사 "北인권침해 조명 및 책임촉구 계속"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 맞은 7일(현지시간) "인권 남용과 침해를 집중 조명하고,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도록 촉구하며, 북한 내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사회 노력을 지원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예술특별고문에 위촉된 유근상 이탈리아 국립문화재복원대학 총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장관과 환담하고 있다.
    北인권센터 건립고문 유근상 "통일 후 치유 공간 되길"
    세계적 조형 예술가인 유근상 이탈리아 국립문화재복원대학 총장이 국립북한인권센터(센터) 건립을 위한 예술 특별고문을 맡기로 했다. 유 총장은 센터가 통일 후 북한 사람들에게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북한제대로알기클럽 등 11개 단체 회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중국 정부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정부, 유엔 '中인권검토' 앞두고 첫 서면질의… 北 강제북송 적시
    정부가 오는 23일 중국 정부를 상대로 한 '유엔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에 앞서 북한과 중국의 강제북송 문제를 적시한 사전 서면질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으로 첫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서면질의를 냈으며 그 내용은 곧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 대북전단
    '대북전단 살포단체' 법인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 승소
    법원이 "대북전단 살포가 공익을 해친다"며 관련 시민단체의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한 통일부의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첫 소송이 제기된지 3년5개월만이다. 1일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성수제)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이 통일부장관을 상대로 낸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냈다...
  •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허드슨연구소가 주최한 북한 관련 대담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허드슨연구소 영상 캡쳐
    이신화 북한인권대사 "한미, 구체적 北인권 정책 필요"
    이 대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허드슨연구소가 주최한 북한 관련 대담에서 윤석열 정부의 북한인권문제 구상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정부로부터 구체적인 정책이나 조치는 아직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 박진 외교부 장관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은 15일 화상 회의를 진행했다.
    박진 "강제북송 탈북민 고초 우려… 관련국에 엄중 입장 밝혀"
    박진 외교부 장관은 최근 중국에서 다수의 탈북민들이 강제북송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엄중한 입장을 관련국에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회에서 "강제 북송되는 탈북민들이 극심한 고초를 겪게 될 것을 우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