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은 매년 8월 22일을 ‘국제 종교 폭력 희생자의 날’로 지정해 기리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이 날을 기념해 기독교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와 교류하고 있는 한 카메룬 기독교인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한국 VOM, 핍박받는 카메룬 목회자들 트라우마 치유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사역하는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지난해 12월, 카메룬(Cameroon) 서부 지역을 방문하여 현지 목회자들을 긴급하게 훈련하고 돌아왔다. 트라우마에 빠진 카메룬 목회자들을 치유할 뿐 아니라 그들과 똑같은 트라우마를 겪는 교인들을 돌볼 수 있도록 집중으로 훈련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카메룬 특수부대, 보코하람 소굴 습격해 162명 사살
카메룬 특수부대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굴을 공격, 162명을 사살했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카메룬 군은 지난 11일부터 4일 동안 나이지리아와 접경지대에 위치한 고쉬 마을 등을 보코하람으로부터 탈환했으며, 이 마을에 있던 무기와 폭탄, 지뢰 제조 공장, 훈련장 등을 압수해 파괴했다... 카메룬 자폭테러 28명 사망, 65명 부상…올해 벌써 세번 째
카메룬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또 일어나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건은 카메룬 북부 도시 보도의 한 시장에서 발생했으며, 자폭 공격에 투입된 범인들은 모두 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자폭테러를 일으킨 4인 중 2인은 시장 내에서, 다른 2인은 시내 쪽에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메룬 모스크 자폭테러 또 일어나…"한 소년이 도착해 달려들었다"
카메룬에서 연이어 모스크 자폭테러가 일어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아침 나이지리아와 국경을 맞댄 카메룬 북쪽 끝에 있는 응게체베 지역의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아침 기도시간 테러가 발생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현장 주민은 "이번 테러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사건은 아침 6시경 발생했으며.. 카메룬 이슬람 사원에서 보코하람 자폭테러로 12명 사망
13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카메룬 북부 지역에 있는 한 이슬람 사원에서 자폭테러가 발생, 최소 1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룬 당국은 "이날 오전 5시 40분, 나이지리아 북부 쿠야페 지역 한 모스크에서 테러범 한 명이 스스로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밝히고,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 연계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박해소식> 무장세력에 카메룬 목회자 포함 최소 25명 사망
카메룬 북부 지역에서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목회자를 포함해 최소 25명이 사망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카메룬 바르가람에서 루터교회의 장 마르셀 목사(45)가 납치돼 살해당한 것을 비롯해, 콜로파타 도심에서는 부총리의 부인과 가정부가 납치됐다고 최신 박해소식에서 전했다... 보코하람, 테러 영역 인근 국가로 '확장 조짐'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납치와 살해를 벌여 온 보코하람이 아프리카 내 다른 국가들로 테러 영역을 확장하는 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카리스마뉴스는 4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지난달 말 카메룬 북부 콜로파타 마을에서 벌어진 목회자를 비롯한 주민 대량학살 사건이 보코하람의 소행일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했다. 카메룬과 니제르, 차드 등 3국이 최근 나이지리아 정부가 보코하람을.. 카메룬, 독재정부 비판한 교회들 '강제 폐쇄'
카메룬 정부가 교회 단속을 강화하고 나서면서 많은 교인들이 예배 장소를 잃고 있다.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의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카메룬 목회자들은 정부가 불법 교회를 단속한다는 명목으로 독재 정권을 비판해 온 교회들을 폐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FIFA, 카메룬 국제 경기 출전 정지 징계 철회
카메룬이 2014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을 비롯한 국제 경기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3일(한국시간) "카메룬에 대한 국제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IFA는 지난 4일 카메룬축구협회 선거에 정부가 지나치게 개입한다는 이유로 징계를 내린 바 있다. .. 국제옥수수재단, 아프리카에 신옥수수 품종 보급
한국에서는 여름철 간식요기와 다이어트로 친숙한 옥수수가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서는 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식량으로 재배되고 있다.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은 옥수수의 활용도가 매우 크며 주민들의 식량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