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합동 최종] 오정호·한기승 목사, 화합의 ‘포옹’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마지막 날인 22일, 파회를 앞두고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제안에 따라 이번 임원 선거 당선자와 낙선자가 단에 올라 총대들 앞에서 화합을 다짐한 것이다. 권 총회장은 “이번 성총회를 통해 샬롬의 은혜를 부어주셨다. 하나님과의 평화, 또 총회 안의 평화, 또 각 노회와 교회, 성도의 그리스도 안에서의 평화를 허락하신 줄 믿는다”며 “우리가 ..
  •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
    [합동 13신]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 발표
    예장 합동 측이 제107회 정기총회 마지막 날인 22일, 파회를 앞두고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총회장 권순웅 목사 및 총대 1,632명 일동 명으로 발표했다. 합동 측은 “국민의 자유를 훼손하고 사회 통합을 파괴하는 역차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의원의 대표발의로 4개의 차별금지법안(평등법안)이 21대 국회에..
  •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예장 통합 제107회 총회, 개회 이틀만에 폐회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가 개회 이튿날인 21일 밤 폐회했다. 폐회경건회에선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구약성경 시편 29장 1~4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 전광훈 목사
    [통합 5신] 전광훈 목사·인터콥에 “이단성 없다”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둘째날인 21일 저녁 회무에서는 이단사아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의 보고와 청원이 있었다. 이대위는 특히 전광훈 목사에 대해 “전광훈 목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모두 살펴본 바, 지속성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잘못된 사상이나 교리는 보이지 않는다”며 “즉, 이단으로 규정할 만한 사상이나 가르침은 없다”고 했다...
  •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
    [합동 11신] ‘개교회 원할 경우 정년 3년 연장안’ 부결
    예장 합동 측 제107회 정기총회 셋째날(21일) 오후 회무에서 개교회가 원할 경우 예외적으로 목회자 정년을 3년 간 연장하는 안건이 표결 끝에 찬성 322표 반대 580표로 부결됐다. 교단 헌법상 현행 목회자 정년은 만 70세다. 그런데 이를 연장하자는 헌의가 최근 거의 매년 정기총회 때마다 나오고 있다. 그 주된 이유는 저출산 고령화 추세와 교세 감소 등으로 인해, 특히 농어촌 미자립교회..
  •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통합 4신] 세습방지법 삭제안, 1년 간 연구하기로
    예장 통합 측이 21일 제107회 정기총회 둘째날 오후 회무에서 소위 세습방지법으로 불리는 교단 헌법 정치 제28조 6항을 삭제해 달라는 안에 대해 1년 간 연구하기로 했다. 이날 헌법위원회는 해당 안에 대해 이 같이 청원했고 총대들이 그대로 허락했다...
  •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합동 10신] ‘동일 직책엔 2회만 입후보’ 삭제 불허
    예장 합동 측 제107회 정기총회 셋째날인 21일, ‘동일 직책에는 2회만 입후보가 가능하다(단,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삭제하는 선거 규정 개정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런 안이 포함된 선거 규정 개정안을 보고했고, 총대들은 개정안의 각 조항을 축조심의하면서 이 같이 결정했다...
  •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
    [합동 9신] 총신 운영이사회 복원 문제, 임원회가 맡기로
    예장 합동 측이 21일 제107회 정기총회 셋째날 회무에서 ‘총신대 운영이사회’ 제도 복원 여부를 현장에서 바로 결정하지 않고, 해당 문제를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이날 정치부는 “총신대 운영이사회를 제103회 총회 때 통과된 총신대 운영이사회 규칙대로 원상회복해 달라”는 총신조사처리및중장기발전연구위원회 청원 대로, 총신대 운영이사회를 복원할 것을 본회에서 결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
    [합동 8신] 사무총장제 폐지… 단일 총무제로 환원
    예장 합동 측이 21일 제107회 정기총회 셋째날 회무에서 사무총장 제도 폐지를 결의했다. 이날 정치부는 ①사무총장제 폐지 및 상근 총무직 환원안과 ②총무직 폐지안을 본회에서 투표로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자투표 결과 ①안에 775명이, ②안에 150명이 찬성해 ①안이 통과됐다...
  •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
    기침, 총회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 발표
    19일부터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12차 정기총회를 시작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이하 기침)가 이튿날인 20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기침은 ‘평등으로 포장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불쌍히 여기며’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우리 헌법은 이미 보편적인 차별금지 사항들에 대하여 차별을 금지하고 평등을 보장하고 있다”고 했다...
  •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통합 3신]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 철회 헌의 반려
    20일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에서 지난 제104회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 철회를 요구하는 헌의안이 표결 끝에 반려됐다. 이날 저녁회무에서 헌의위원회는 정치부로 보낼 헌의안으로 해당 안건을 보고했다. 그러던 중 한 총대가 발언권을 얻어 이 안건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미 수습안이 결의됐는데, 이를 다시 다루는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어긋난다는 게 그 주장의 요지였다...
  •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사진] 예장 통합 제107회 신임 임원들의 기도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가 20일 오후 창원 양곡교회(담임 지용수 목사)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 50:5, 롬 12:1)’라는 주제로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임원 선거에서는 직전 회기 부총회장인 이순창 목사(평북노회 연신교회)가 신임 총회장직을 자동 승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