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침몰한 지 엿새째인 21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실종자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식당 진입로를 확보하고 진입을 시도한다. 3층과 4층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오전 5시51분께 식당 진입로를 확보했으며 정오께 진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세월호, 정오부터 선내 3층 식당 진입 시도
침몰 여객선 '세월호' 합동구조팀이 21일 세월호 3층 내 식당 진입을 시도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1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5시 51분께 식당 진입로를 개척했으며 낮 12께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64명의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했고 이중 남성은 37명, 여성은 27명이다. 대책본부 고명석 해양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