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최근 한 세미나에서 중국이 북러 밀착에 점점 더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년 6월 21일 평양 금수산영빈관을 산책중 자리에 앉아 환담하는 모습. ⓒ뉴시스
    캠벨 美부장관 “中, 북러 밀착에 불안감 고조”… 전문가들 견해차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세미나에서 "중국과의 대화에서 북러 관계가 점점 더 불편한 의제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측이 인지하지 못했던 북한 관련 정보를 우리가 전달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중국은 북러 밀착이 북한으로 하여금 중국의 이익에 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