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윤석열 정부 시대 북한주민 인권 정책’이라는 주제로 제97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교무부장, 전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국가를 위하여’ 권영태 목사(수사 1기생)가, ‘교회를 위하여’ 이영송 목사(수사)가, ‘북한구원과 코로나 퇴치와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하여’ 문승준 목사.. “평화통일 바라는 한국교회, 평화의 사도 역할 힘써 감당해야”
워싱턴북한선교회(대표회장 김영호 장로) 부설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아카데미(원장 배현수 박사, RUMA)가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아카데미 겨울특강을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이날 주도홍 박사(총신대학교 초빙교수, 전 백석대부총장)는 ‘한반도에 절실히 요구되는 샬롬’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했다... 독일 통일의 조건 3가지와 한국의 상황
한국개혁신학회와 기독교통일학회가 공동으로 17일 오전 서울 총신대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에서 독일 통일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통일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앱인 ‘줌’(ZOOM)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됐다... "한국교회의 부흥·갱신? 통일과 긴밀하게 맞물려 있다"
예장총회 남북위원회(위원장 주도홍 박사)가 "성경적 통일론"을 주제로 제3회 남북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그동안 '통일'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않아왔던 박영돈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가 "성령: 통일의 주체이며 원동력"이란 주제로 강연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박영돈 교수는 이 주제를 갖고 강연 준비를 하면서 "그리스도의 복음과 교회의 역할이 남북분단의 상황을.. 남북통일 위해 한국교회가 힘쓸 초점, 바로 '사람'
경직되어 있는 남북관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그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낙관론이 고개를 들었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미국 등 강국의 복잡한 정서 등으로 말미암아 아직은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그러나 기독청년들을 중심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논의가 조용하지만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어 한국교회 앞에 희망을 주고 있다... "종교개혁은 모든 삶의 분야 변화시켰던 세계사적 사건"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이하면서 신학계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이를 기념하는 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그저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신학과 교회에서만 국한된 기념대회로 끝이 나서는 안 된다"는 자성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복음에 입각한 한국교회 통일신학 정립이 중요한 과제"
주도홍 박사(백석대)는 "종교개혁500주년과 한국교회 갱신"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구저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는 500주년, 신학과 교회에서만 국한된 기념대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500년 전 종교개혁이.. 백석대 주도홍 교수의 롤모델은 칼빈과 손봉호 박사, 김명혁 목사
존경하는 김명혁 목사님께로부터 위 주제에 대해 발제할 것을 들으며, 순간 당황이 되며 얼떨떨했다. 없다면 나는 무례한 인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나는 어떤 분을 존경하는 신앙의 선배로서 꼭 집어 말할 수 있을까? 세 사람을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