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슬리 신학 권위자인 성암(誠巖) 조종남 박사(서울신대 명예총장)가 20일 새벽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서울신학교와 숭실대 철학과를 거쳐 미국 애즈베리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미국 에모리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이후 미국 아주사 퍼시픽대학교에서 명예인문학박사학위(H.L.D.), 에즈베리신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D.D)를 받았다... '웨슬리학' 세계적 권위자 조종남 목사 초청 시애틀 성회
베다니교회(담임 최창효 목사)가 올 여름, 특별한 강사를 초청해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베다니교회는 국내 1호 웨슬리학 박사이자, 오랫동안 서울신학대학 학장을 지낸 조종남 목사(87)를 초청해, '제자의 도'란 주제로 오는 7월 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열리는 여름성회를 갖는다... 제7회 한국기독교학술상, 조종남·라정찬 박사 수상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이종윤 목사) 제7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조종남 박사(서울신대 명예석좌교수)와 라정찬 박사(알앤엘바이오 회장)이 각각 신학과 과학 분야에서 수상했다... 한국 복음주의 교계·선교계도 추모 이어가
27일 소천한 존 스토트 목사에 대해 국내 복음주의 지도자들도 ‘큰 스승’이라며 애도와 그리움의 뜻을 나타냈다.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장)는 “존 스토트 목사는 세계가 존경하는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요 선교학자요 강해설교자요 지도자였고, 빌리 그래함 목사와 함께 로잔운동과 로전언약을 주도했던 분”이라며 “특별히 양극화로 치닫고 있는 한국과 세계 교회를 향해 ‘균형잡힌 기독교(B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