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광복절 특별사면(특사)안을 재가했다. 이번 특사에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과 41만여 명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노란봉투법'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가 예상된다... '화이트리스트' 파기환송심…김기춘 실형, 조윤선 집유
이날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됐지만, 김 전 실장이 이미 1년 넘게 수감생활을 해 미결 구금 일수가 선고형을 이미 초과했기 때문에 재판부가 별도의 법정구속은 하지 않은 것이다... 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핵심’ 김기춘·조윤선 '동시 구속'
문화예술인 지원 배제 명단인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의 핵심 인물들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동시에 구속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1일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을 각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위증(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기독교' 이혜훈 vs '불교' 조윤선…치열한 서초갑 '경선'
오는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경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서초갑은, 의외로 '기독교'와 '불교' 등 각 교인들의 표심 향방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새누리당은 이번 경선을 과거와 같은 당내 전략공천이 아닌 '상향식 공천'으로 치룬다. 지역구민이 원하는 후보가 공천되는 것이다. "여당은 상향공천으로 지역에서 출발하는 생명력 있는 풀뿌리 후보라는 점을 국민 여러분께 말씀 드린.. 조윤선 靑수석 전격사퇴, 공무원연금 압박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18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지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사퇴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갖고 "조 수석이 오늘 오전 박근혜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고 박 대통령도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조 수석은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 대통령의 지방유세 현장을.. 靑 신임 정무수석에 조윤선 등 참모진 4명 교체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하는 등 4명의 참모진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경제수석에는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 강력부장, 교육문화수석에는 송광용 전 서울교대 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조윤선 장관, 미국인들과 '위안부 피해자' 아픔 나눴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3월 12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명문사학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문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조 장관은 강연에서 미국 젊은이들이 과거 2차 대전 당시 벌어졌던 여성인권에 대한 전례 없던 유린상을 제대로 인식하고 다시는 인류 역사상 유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윤선 "일본군 위안부 기록 세계유산등재 추진"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윤선 장관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목적으로 국내와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흩어져 있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을 조사할 것임을 밝혔다. 등재 신청은 2015년에 이뤄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18억여원…조윤선 장관 '1위'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위원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의 1인당 평균재산이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3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새 정부 국무위원과 청와대 대통령 비서·경호실 차관급 이상 27명의 1인당 평균재산액은 18억3869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