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궁극적인 목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제자는 무엇보다도 스승이 하신 일을 수행하고 그분이 가신 길을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그들 모두가 그분의 제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신명기 6장으로 다시 쓰는 십계명
고국을 방문할 때마다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 한 일산에 있는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곤 한다. 이 교회는 예배에 있어서 한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예배 중에 함께 십계명을 암송하는 일이다. 처음에는 뭐 구태의연하게 이러한 것을 암송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십계명을 암송하는 것이 차츰 의미 있.. 영적 방어벽을 구축하라
우리는 지금 계시록 시대의 문이 열리고 있는 시점에 서 있다. 성령의 역사는 점점 약화되고 있으며 악령의 역사가 갈수록 위협하는 가운데 사람들은 육체가 좋아하는 욕심을 따름으로서 삶 깊숙히 악령을 불러들이고 있다는 말이다. 이는 일찍이 하나님이 창 6:3에서 하신 말씀이기도 하다.. 미국의 복음주의와 트럼프의 신앙
근래 미국의 역사를 통해서 나타나는 현상 가운데 두드러진 것은 교회가 정치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단편적인 예로서 지난 2016년에 치러진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들 수 있다. 당시 개표 결과를 통해서 나타난 놀라운 사실은 트럼프의 당선에 백인 복음주의자들이 압도적으로 공헌을 했다는 것이다. 통계를 보면 가톨릭과 개신교인.. 자유주의와 근본주의, 그리고 예수주의
교회가 사회의 움직임에 대해서 눈 감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의도적으로 세상에 분란을 일으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될 일이다. 성경에 말씀하는 것처럼 교회는 세상에 대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함으로서 세상을 섬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기독교인 각자는 천국의 시민임은 물론 이 땅의 자신이 속한 나라에 대해 시민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 온라인 예배 이대로 좋은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예배당에 가지 못한 채 목회자 및 성도들과 직접 대면하지 못하는 '온라인 예배'나 가정 단위의 예배를 드리고 있는 현실이다. 특별히 자택에서 대피하거나 사회적인 거리두기 캠페인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이러한 현실을 불가피하게 받아드리려는 움직임을 적지 않게 감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