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으로 500년 역사를 가진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최종 등재됐다.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관계자는 3일 제10차 무형유산 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열리는 나미비아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중부매일이 보도했다... 택견·줄타기·모시짜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우리나라의 택견과 줄타기, 그리고 한산모시짜기가 28일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6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이 등재 신청한 6건 중 이들 3건을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한산모시는 등재 보류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 시행 중인 ‘지리적표시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으로 막판 극적으로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