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가디언,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 튀르키예에서 지진으로 인한 현재 사망자 수가 1만713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리아에선 사망자 수가 최소 3167명으로 늘었다... 배우 박신혜, 최근 연탄은행에 3000만원 기부
배우 박신혜가 최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소속사가 밝혔다. 박신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성에 나섰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 10월 국내 돌봄 취약 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고, 지난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기.. 폭우로… 이재민 1555명·시설피해 4248건
재산 피해는 아직 집계가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나다. 물에 잠기거나 파손된 주택만 1200채가 넘고 여의도 면적의 22.5배 가량 농경지가 침수·유실·매몰됐다... 한국구세군, 청주에 긴급구호팀 파견하여 복구지원 나서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지난 18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이동세탁차량과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고 전했다. 충북지역에 지난 16일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 사례.. 월드비전, 인도·미얀마 홍수 피해지역 이재민들 돕는다
지난 7월 31일, 인도 동북부 지역과 미얀마의 계절성 몬순 기후와 사이클론 코멘(Komen)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와 산사태가 발생해 인도와 미얀마가 큰 피해를 입었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인도에 최고재난 대응단계인 카테고리 3를 선포하고 미얀마에는 카테고리 2를 선포했다. 또한 피해지역 대상으로 1천만 달러 규모의 재난 대응을 목표로 긴급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수해지역에 이어지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가족까지 잃어버린 절망의 현장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지역 호우피해 지역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모두 1000여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가 집중된 27일 250여명이 활동했고, 28일 저녁까지 700명에 육박하는 인력이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