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친문 그룹에서 민주당내 주류인 '86(60년대생, 80년대 학번)그룹 용퇴론'을 꺼낸 것에 뒤이은 쇄신 메시지인 셈이다. 이 후보가 연일 대국민 사과를 하는 가운데 당내 기득권을 겨냥한 '정풍운동'에 불이 붙을지 주목된다... ‘李·尹 양자토론’ 방송될까… 이번주 가처분 두건 심문
설 연휴 기간 진행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양자 TV토론 방송을 중지해달라며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 신청한 가처분 사건의 심문이 이번주 법원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재명34% vs 윤석열 33% 1%p差 초접전… 안철수 12%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한 전국지표조사(NBS·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6.5%)의 '4자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는 34%, 윤 후보는 33%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장영하 “형·형수가 모친 폭행해 욕설? 이재명 새빨간 거짓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욕설 파일을 공개한 장영하 변호사는 19일 "이재명 후보와 형과의 갈등은 전적으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해서 생긴건데 그걸 가리려 어머니에 대한 가혹행위를 들고 나온건 명백한 사자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이제야 소환된 ‘李의 남자’ 정진상… 檢, ‘윗선’ 근처나 갈까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 정책실장을 지낸 정진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윗선' 연루 의혹 수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정 부실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있던 시절부터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최측근 인사이다... 대장동 실무자 "위에서 찍어누르는 것처럼 여겨졌다"
'대장동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당시 개발사업 실무자가 구역 변경과 관련, 정민용 변호사가 소속됐던 전략사업팀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에게 직접 방침을 받아 와 실무진들 사이에서 "위에서 찍어 누르는 것처럼 받아들여 안 좋게 (봤다)"고 말했다... 이재명 34.4% 윤석열 31.5% 안철수 11.8%
대선을 52일 앞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34.4%를, 윤 후보는 31.5%를 기록했다... ‘이재명 의혹’ 제보자 사망… 경찰 “외부 출입자 전혀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최초 제보자가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부검을 실시한 경찰은 "사인에 이를 만한 특이외상이 없고, 다른 출입자는 전혀 없었다"고 타살 의혹을 일축했다... 김진태 “침대수사가 참사 불러… 갑자기 ‘자살 당할’수도 있어”
김진태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국민검증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사망한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 제보자에 대해 '녹취 조작 의혹자'라 한데 대해 "수사하기도 전부터 조작이라고 하는건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이자 고인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2주 만에 오차 내 앞서… 尹 38.0% vs 李 35.3%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8~1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윤 후보는 38.0%, 이 후보는 35.3%의 지지율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2.7%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이재명 “여가부 폐지는 포퓰리즘”에… 국힘 “성별 갈라치기”
국민의힘이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여가부 폐지론'을 두고 "극우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앞장 서서 성별 혐오를 부추기고 갈등을 격화시키다가 이제는 남녀 갈등이 안타깝다니, 양심도, 염치도 없나. 적반하장도 유분수다"고 응수했다...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사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최초 제보자가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