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경기도 기독교지도자들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및 시․군 대표회장 32명과 시군 대형교회 담임목사 400명 등 경기도 기독교 지도자 432명에게 서한문을 보냈다. 이 지사는 “존경하는 경기도 기독교지도자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며 “항상 기도로 이웃과 공동체의 안위를 염려해주시는 경기도 기독교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 “풍선사역, 北 지하교인들과의 약속”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에릭·현숙 폴리 목사, 이하 한국 VOM)가 경기도의 대북전단 살포 단체에 대한 수사 의뢰와 관련, 24일 서울 정릉에 있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경기도는 한국 VOM을 비롯한 3개 대북전단 살포 단체를 사기·자금유용 등의 혐의로 경기도북부지방경찰청과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었다... 이재명 지사 “방역 방해하는 교회, 어떻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자신의 SNS에 ‘방역 방해하는 교회..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며 도민의견을 구했다. 그는 “현재 경기도내 교회의 99.9%는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예배로 전환하거나 집합예배를 하더라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이격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다. 교회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런데 용인의 한 교회는 수칙을 반복적으로.. 경기도, 20개 교회에 ‘집회제한 행정명령’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2일 자신의 SNS계정에 도내 교회 20곳을 제외하고 대부분 교회는 자율점검으로 전환할 것이며 도내 신천지 427곳에 대해서 시설 폐쇄와 집회금지 명령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3월 29일 도내 1만655개 교회를 전수 조사한 결과 41개 교회를 제외한 99.6%의 교회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했다. 위반 교회 중 21개 교회는.. 진중권 교수 “이재명 지사, 책임 교회로만 돌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7일 자신의 SNS에서 경기도가 이날 지난 주일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정치가 아니라 방역을 하라”고 재차 말했다... 소강석 목사 “예배 시 ‘2m 간격 유지’ 얘기 없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13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총기독교연합회(이하 경기총) 소속 목회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예배 시 ‘2m 간격 유지’ 및 여기에 법적 구속력을 설정한다는 얘기는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소 목사는 “경기총은 경기도 교회를 대표하는 모임이다. 대표성을 띈 소속 목회자들과 이 지사와의 간담회였지 법적 합의서를 쓴 자리는 아니었다”며 “소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