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에서 이란이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란은 19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레자 구차네자드(쿠웨이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기고, 3연승(승점 9)을 달리며 조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슈틸리케호, 결전의 땅 이란 입성..."40년 恨, 18일 푼다"
슈틸리케호가 최종 모의고사를 치를 '결전의 땅' 이란에 입성했다.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5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알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올해 마지막 평가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