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안보리
    유엔 안보리, IS 척결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0일(현지시간) 이슬람원리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국제 사회가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파리 테러로 자국민 130명이 숨지는 참사를 당한 안보리 상임이사국 프랑스가 전날 제출한 것이다...
  • 유엔 안보리 IS 자금줄 차단 나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IS를 포함한 테러리스트의 자금줄을 끊자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보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테러리스트로부터 세계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러시아가 제출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결의안은 유엔 회원국들이 IS와 알 카에다 연계 단체 등과..
  • 정부, 유엔안보리 北인권상황 안건상정 환영
    정부가 2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인권상황 정식 안건 상정에 환영의사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에서 "우리 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처음으로 북한상황을 의제로 채택하고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는 북한의 심각한 인권상황이 동북아지역과 국제 평화와 안전에도 엄중한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를 확인한 것"이라며 "향후 안보리에서 금년..
  • 콜린 키딩 유엔주재 뉴질랜드 대사
    콜린 키딩, '르완다 학살' 방지 실패에 사죄 "
    1994년 100만명의 희생자를 낸 르완다 학살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당시 유엔 안보리 의장이 사죄했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모든 국가들이 대학살 사태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안보리도 인류에 대한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재차 강조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 러시아,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요청
    【유엔본부=AP/뉴시스】유엔 안보리는 러시아의 요청으로 우크라이나 위기를 토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러시아의 유엔 대표단은 안보리가 13일 오후 8시(현지시간) 비공개 회의를 시작한다는 전문을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러시아 대표단은 그들이 이 회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우크라이나 신정부가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는 친러시아 봉기를 진압하기 위해 무..
  • 우크라이나, 위기 타개 유엔 안보리 지원 요청
    【유엔본부=AP/뉴시스】우크라이나는 28일 정국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익명을 요구한 안보리 고위 외교관은 이날 안보리는 우크라이나의 이 같은 요청을 받았으며 이사국들이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은 채 개별 안보리 이사국들에 문의하라고 밝혔다. ..
  • 미-러시아 회견
    미·러, 시리아 결의안에 합의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의 화학무기 제거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에 합의했다. 영국의 마크 라이얼 그랜트 주유엔 대사는 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미국·영국·중국·러시아·프랑스)이 '구속력과 강제력이 있는 결의안 초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26일 전했다. 서맨사 파워 주유엔 미국대사도 트위터에서 "시리아가 자국민에게 사용한 화학무기를 포기토록 법적으..
  • 시리아 화학무기에 유엔 안보리 소집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가 긴급 소집된다. 에두아르도 델 부에이 유엔 부대변인은 21일 오후 3시(현지시간) 안보리가 소집된다고 밝혔다.부에이 부대변인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이날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보도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엔 화학무기 조사단은 과거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조사를 위해 시리아에 머물고 있다.부에이 부대변인은 아케 셀스트롬 화학무기 조사단장이 이번 새로..
  • 北제재강화·추가도발억제' 의장성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미 동부 시간으로 1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6일 오후 11시) 기존 대북 제재를 강화하고 추가 도발을 억제하는 내용이 담긴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로켓 발사를 강행한 지 사흘 만이다. 안보리는 이날 북한 미사일 사태 관련 2차 본회의를 열어 채택한 의장성명에서 "대북 결의 1718호(2006년)에 의해 부과되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