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3년 5월 10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 후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 여권 주자들과 초접전… 오세훈·홍준표와 지지율 동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여권 대선 주자들이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발표됐다.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각각 41%의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에 앞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환담하고 있다. ⓒ대통령실
    총선 참패 후 당정관계 재정립 요구 고조
    국민의힘이 지난 4월 10일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가운데, 당 내부에서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 재정립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당과 청와대 간 수직적 관계에서 벗어나 대등한 수평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이 주요 이슈를 주도하고 정부를 이끌어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 유승민 전 의원. ⓒ뉴시스
    여당 잔류 유승민, 다양한 역할론 대두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 잔류하기로 결정하자 정치권 내외에서 이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합리적 보수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중도층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의 그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홍준표 "朴 탄핵 전야 같이 내부 흔드는 같은 세력 있는 느낌"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요즘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박근혜 탄핵 전야 같이 우리 내부를 흔드는 탄핵 때 같은 세력이 또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
    김동연 42.7% 김은혜 43.1%… 金 40.6% 유승민 36.2%
    민주당 후보로는 김동연 전 부총리가 경쟁자들을 두자릿수대 격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박빙이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김 의원이 유 전 의원을 더블스코어로 앞서 '당심'과 '민심'간 간극을 드러냈다...
  • 국민의힘 소속 함진규, 심재철, 김영환, 유승민 전 의원, 김은혜 인수위 대변인(왼쪽부터). ⓒ뉴시스
    김동연·유승민… 요동치는 경기지사 선거전
    6·1 제8회 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유승민 전 국회의원 등 대선급 주자들이 잇따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거나 선언을 예정해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선거판이 벌써부터 크게 요동치고 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해산 및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홀로서기' 윤석열, 홍준표·유승민 안고 원팀 구성하나
    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전격 해산하고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과 갈라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의 첫번째 과제로는 '당심' 다지기가 꼽힌다. 윤 후보는 지난해 11월5일 전당대회에서 당원 57.77%의 지지를 받아 후보에 선출됐으나, 최근 연이은 악재로 일각에서 '후보 교체'까지 거론되는 등 당내 분위기까지 악화됐기 때문이다...
  • KBS 주최 제19대 대선 후부자 초청 TV 토론
    유승민 전 의원 “文은 지킬하이드 대통령···이정도면 심각한 중증 환각 상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공수처법 통과를 강조한 文 대통령을 두고 “지킬하이드 대통령”이라며 “유체이탈도 이 정도면 심각한 중증의 환각 상태”라고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비판글을 올렸다. 유 의원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총장을 내쫓으려는 지금의 혼란상을 두고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마지막 진통’이라 했다”며 “그리고 "권력기관을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는 취임사를 ..
  •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네 번째 TV 토론회
    네번째 대선 TV토론서 '단일화·안보·일자리' 두고 격돌
    원내 5당 대선후보들은 25일 밤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JTBC·중앙일보·정치학회 공동주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네 번째 TV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리더십, 정책 검증을 벌이며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2시간 50분간 진행된 토론회에서 한반도 안보위기, 일자리 창출 방안 등 현안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