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단독으로 공천하면서, 이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간의 주목받는 대결인 ‘명룡대전’이 확정됐다... 민주, 이재명 계양을 공천… 與 원희룡과 '명룡대전' 성사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 대표(초선·인천 계양을)를 현 지역구에 단수공천했다. 친명계 핵심으로 꼽히는 조정식 사무총장(5선·경기 시흥을)과 김성환(재선·노원병) 의원도 각각 단수공천을 받았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원희룡 장관 “세상보다 하나님 두려워하는 정치인으로 기억됐으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CGNTV 간증 프로그램인 ‘어메이징 그레이스’에 출연해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간증했다. 원 장관은 “저는 모태신앙이다. 제주도 중문에서 태어났으며 중문교회를 다녔다. 저희 아버지는 30세 중반에 중문교회 장로가 되셨으며 아버지의 영향으로 저도 같은 교회에 출석하면서 안수집사가 되었고 현재 서울에서는 온누리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부임지가 바뀌어도 항상 교회는 출석하고.. “2024년 마스터플랜” 또 미뤄져… 일산·분당 주민들 분노
윤석열 정부가 임기 5년 내 실현을 목표로 한 대규모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대선 후보시절부터 공약으로 내세웠던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 발표가 2024년으로 미뤄지자 일산·분당 등 1기 신도시 주민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 부위원장·기획위원장에 각각 권영세·원희룡”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부위원장에 권영세 의원을 임명했다. 권 의원과 함께 부위원장 하마평에 올랐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인수위 산하 기획위원장을 맡게 됐다... 기도하는 원희룡 전 지사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사무실을 찾아 김현성 임시대표회장 등과 환담했다... 추미애 사과… 그러나 사퇴는 없을 듯
아들에 대해서 그는 "제 아들은 입대 전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도 엄마가 정치적 구설에 오를까 걱정해 기피하지 않고 입대했다. 군 생활 중 오른쪽 무릎도 또 한 번 수술을 받아야 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공직자에게도 종교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한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도지사인 원희룡 지사가 '한라산신제'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하지 않았다 하여,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언론들은 '지사의무 방기'는 물론, 개인종교와 공인의 의무 충돌로 몰아붙이며 비난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 중국인 숙박업 투자 제한할 듯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제주도의회에서 한 발언을 두고 중국인의 숙박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원 지사는 제321회 제주도의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중국인 제주 부동산 매입에 대한 도민우려와 숙박·부동산 위주 투기 문제'에 대해 "현재 분양 숙박업 같은 경우는 고용창출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이나 마찬 가지다"며 "이런 투자는 더이상 받으면 안된다"고.. 원희룡 전 의원, 카드사 정보유출 '국민 변호인'으로 나서
4일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이 카드사들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소장을 직접 제출한 원 전 의원은 "정부가 대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일회성으로 흐지부지 끝날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다"며 소송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유승민·남경필·원희룡 與 지도부 전격 사퇴
한나라당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최고위원(왼쪽부터) 3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각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여당 선출직 최고위원 5인 중 3인의 사퇴는 '홍준표 체제' 붕괴를 의미하며 특히 내년 4·11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물론 총선과 대선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與 최고위원 동반사퇴…한나라號는 어디로
한나라당 유승민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이 7일 최고위원직에서 동반 사퇴했다.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3인이 사퇴했고,나경원 최고위원은 지난 10.26 서울시장 선거 패배 이후 당무에 전혀 관여치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로써 '홍준표 체제'는 사실상 '붕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