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부터 운현궁서 전통공예작품전
    서울시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 공예작품전 '삼삼(三三)회전'을 연다. 이번 공예작품전은 2008년 제33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본상 수상자 모임인 '삼삼회'에서 준비했다. 전통염색 수상자인 김경렬 장인과 전통민화 나유미, 전통 붓 전상규, 지승공예 조은실, 오죽공예 최선희, 전통악기 최태귀 총 여섯 명의 장인이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
  • '무료개방' 운현궁에서 전통공연 감상하세요
    서울시가 오는 13일부터 6월29일까지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 '꽃필 녘 일요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꽃필 녘 일요마당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판소리, 전통연희·무용 등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첫 공연으로는 창작국악 여성그룹 '아리수'의 무대가 준비돼있다. 이어 20일에는 임실필봉농악전수관, 다음달 11일에는 소리랑국악예술단, 같은달 25..
  • 운현궁
    흥선대원군 사가 운현궁, 20일부터 무료개방
    서울시는 그동안 관람료를 받아왔던 종로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사적 제257호 운현궁을 오는 20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운현궁은 서울시 소유문화재인 경희궁, 남산골 한옥마을, 몽촌토성 중 유일하게 유료로 운영돼왔다. 하지만 서울시 문화재보호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20일 이에 대한 공포와 함께 전면 무료개방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