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극동 연해주에 파병된 북한군 영상이 공개됐다. ⓒRFA 영상 캡처
    북한군, 러시아 극동에서 포착… 연해주 파병 의혹 추가 영상 공개
    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에서 파병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의 동영상이 추가로 공개되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월 22일 보도했다. 이번 동영상은 러시아 독립 언론 기관인 ‘아스트라’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소개되었으며, 북한군의 연해주 파병 의혹을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대통령, 北의 러시아 파병에 경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의 러시아 병력 지원에 대해 "명확한 증거를 보유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병력이 "단순히 산업용 인력이 아니라 군사 병력"이라고 명시했다. 더 나아가 그는 북한이 현대전에 숙달될 경우,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불안정과 위협이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北현대전 숙달되면 세계 불안정·위협"
    우크라이나 언론 우크린폼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영상 연설을 통해 북한 병력의 러시아 공급과 관련해 "명확한 증거를 보유했다"라며 "단순히 산업용 인력이 아니라 군사 병력" 지원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 국가정보원은 18일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 4척 및 호위함 3척이 8~13일 북한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북한 특수부대 1500명을 러시아로 이송했다면서 관련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北, 러시아 지원 위해 특수부대 1500명 파병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 8일부터 러시아 파병을 위한 특수부대 병력 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해 북한군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에 등장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개량형의 모습. 사진은 조선중앙TV 캡쳐. ⓒ뉴시스
    北의 러시아 파병, 우크라 전쟁 판도 바꿀까
    북한의 대규모 러시아 파병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국제 사회에서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한 국가의 군사 개입을 넘어 전 세계적인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드니모닝헤럴드의 유럽 특파원 롭 해리스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이 사태를 "전쟁의 끔찍한 전환점"으로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