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경찰, 시위로 수백 명 사상후 시위캠프 철거 나서
    【키예프=AP/뉴시스】 우크라이나에서 반정부 시위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뒤 5000명의 진압경찰이 18일(현지시간) 키예프 도심 독립광장의 시위자 텐트 캠프의 철거를 강행했다. 섬광수류탄과 물대포로 무장한 경찰은 이 캠프의 일부를 철거했으며 많은 캠프가 불에 탔다. 이날의 시위는 지난 3개월 동안 수도를 마비시킨 반정부 시위 가운데서도 가장 격렬한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