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에서 무슬림 배경의 크리스천(MBB, Muslim Background Believers)은 사망 후 공동묘지에 매장을 거부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국오픈도어가 최근 밝혔다. 한국오픈도어가 11년 전부터 기도를 요청했던 중앙아시아의 MBB 성도 바하르 자매의 남편의 경우가 그랬다. 바하르는 과거 6번째 자녀가 뱃속에 있을 때, 역시 MBB 성도인 남편 바티야르의 위암 진단 소식을 .. “기독교는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도의 삶을 살아가면서, 주의 사역을 해오면서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아주 의아하고 어이없는 현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교회에서, 그리고 각 성도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낯설어지는 일입니다. 성도가 교회를 다닌 지도 오래되었고 교회 역시 많은 일을 해오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는 낯설어지고 그 자리에 대신 다른 무엇인가가 놓여 있습.. 본질 회복의 축복
주님께서 회칠한 무덤 같은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비판하셨습니다. 오늘날 사도 바울이 지적한 대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상실한 채로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역경과 시련이 몰아치면 쭉정이와 알곡이 구별됩니다. 감사한 것은 오랫동안 계속되는 코로나 전염병의 위협 하에서 고통이 있고, 때론 안타까운 희생도 있으나 기독교인들의 본질을 회복시키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콜롬비아 무장단체, 마약 거래 반대 설교 막고 공포 통치
콜롬비아 정부와 FARC(콜롬비아혁명군) 게릴라 사이에 평화협약이 맺어진 후로 거의 4년 만에 다시 대학살이 콜롬비아에 돌아왔습니다. 전문기관의 보고에 의하면 올해 9월 21일까지 61건의 학살이 일어나 246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지역을 공포로 몰아놓는 절대적인 폭력과 총격, 추방, 납치, 강제 징집, 갈취 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골의 각 지역에 있는 3개 이상의 불법무장단체 때문입니다...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후유증 지속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44일간의 유혈 사태는 멈췄지만, 최소 수천 명이 전사하면서 희생자 가족의 고통과 난민 증가, 파괴된 분쟁지역 등으로 전쟁 후유증은 지속되고 있다. 최근 한국오픈도어는 이번 아-아 전쟁으로 전사한 무슬림 출신 성도(MBB)들과 희생자 가족, 폭격으로 파손된 교회들, 나고르노-카라바크 영토 일부가 아제르바이잔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의 난민화 및 기독교 유.. 베트남 몽족 가정교회 성도들, 예배 및 모임 금지당해
베트남 몽족 가정교회가 마을 당국자들과 주민의 폭력과 차별, 재물 파괴 등의 핍박과 함께 교회 활동을 금지당해 기도가 요청된다고 한국오픈도어가 28일 밝혔다. 베트남 여인 ‘아이’는 2004년 병을 고치기 위해 남편 리엠과 함께 라오스에 가서 치료받았다. 그러나 병세가 나아지지 않자 결국 누군가가 부부를 교회로 데리고 갔다. 한국오픈도어는 “그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 부부가 교회에 기거할.. “체포된 이란 가정교회 성도 12명 등 위해 기도 요청”
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지난달 말 혁명수비대에 체포된 최소 12명의 이란 가정교회 성도의 석방과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라크 성직자 및 터키의 군사작전으로 공포에 떨고 있는 이라크 쿠르드족 마을 성도들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마을에서 추방된 베트남 성도 가족과 라오스에서 기도 사역을 하다 투옥된 성도의 안전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무슬림 배경 크리스천 가정 급.. 작년 석방된 이란 성도 네 명, 최근 재수감 돼
한국오픈도어가 최근 '주간기도제목'을 통해 이란에서 형량이 줄어든 성도들 및 재수감된 성도들의 소식과 신앙 때문에 마을 지도자들의 협박을 받은 인도 크리스천 가정, 같은 이유로 자녀들과 함께 집에서 쫓겨났던 중앙아시아의 여성 성도의 사연을 소개하고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멕시코에서는 24일 발생한 강진으로 오픈도어 사무실과 사역 현장이 피해를 입어 기도를 요청했다. 이란, 형량 감소된 성도.. "北 공식 경제는 혼수 상태… 지하 경제도 큰 타격"
오픈도어의 미국지부는 26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북한 관측통들은 현재 상황이 ‘제2의 고난의 행군’으로 이어지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며 북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북한, 세계 최악 기독교 박해국 또 1위
북한이 19년째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 하루 평균 8명 이상의 그리스도인이 신앙 때문에 목숨을 잃었고, 매일 26개의 교회가 공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오픈도어는 15일 서울 안암동 모처에서 2020년 세계기독교박해순위(월드워치리스트·World Watch List, WWL)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포함해 기독교 박해국가 50개 순위와 전 세계 .. [칼럼] 오픈도어 65년 역사 통해 지도자들이 깨달은 교훈
예수님의 일행이 가버나움에 이르게 되었을 때 성전세를 거두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찾아와서 반 세겔의 성전세를 내도록 요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의 참된 주인이 되시고, 성전 그 자체가 되시지만 구약 율법의 모든 요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됨을 확증시키기 위해서 성전세를 내게 하.. "수단의 기독교 박해, 정부와 급진 이슬람교도들 주도...인종 청소에 가까워"
이슬람의 압박: 역사적으로 이슬람은 수단 사회에 깊이 뿌리 박혀 있으며 지배계층 및 사회 엘리트층은 수단의 이슬람 화를 목표로 한다. 배교는 범죄 화 되었고 신성모독법은 기독교인들을 기속하기 위해 나라 전 역에서 시행된다. 대통령은 수단이 이슬람 국가이며 남수단의 독립 선언 이후 더더욱 타 종교로부터의 독립에 대한 필요성을 거듭 밝혀왔다. 독재정권의 박해: 수단은 1989년 쿠데타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