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손달익 목사)가 제98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대한 수도권 소견발표회를 23일 개최했다. 앞서 대구·경북지역과 부산·경남 지역에 이은 세 번째 소견발표회였다. 이날 오후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소견발표회는 1부 예배, 2부 소견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소견발표는 추첨에 따라 목사부총회장 후보인 기호 2번 정영택 후보(경주제일교회)가 먼저 .. "화해를 이루는 평화의 사도가 되겠습니다"…통합 '평화통일 기도주간' 선포
예장통합총회(총회장 손달익 목사)가 '민족의 치유·화해·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주간 선포식'을 가졌다.손 총회장은 선포식에서 "세대와 지역, 이념, 계층 간 갈등과 남북 간 대립에 따른 상처가 휴전 60주년을 맞는 이때까지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면서 "지금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도로 치유를 간구하며 화해자로 나서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합동 총회] 화장은 불교 전통?… 성경적 장묘문화 논의
예장 합동 제96회 총회 둘째날인 20일 사무처리에서 ‘성경적 장묘문화’에 대해 총대들 사이에서 논의가 있었다... [통합 총회] 황형택 목사 건 재논의… 번안 논의도 부결
22일 예장통합 넷째날 회무가 시작되자마자 전날 총회특별재심청원 부결로 강북제일교회 위임 무효가 확정된 황형택 목사에 대한 재론이 필요하다는 총대들의 번안 동의 제청이 잇따라 또다시 표결을 실시했다. 표결 결과 재석 1071명 중 의결 정족수(2/3)인 714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375명만이 찬성해 번안 논의도 부결됐다... [통합 총회] 한기총 길자연·이광선 전현직 회장 인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길자연 대표회장과 이광선 직전 총회장, 김운태 총무 등이 예장통합 총회가 열리고 있는 청주상당교회를 찾아 인사했다... [통합 총회] 온누리교회 담임직 승계 관련 질의 이어져
예장통합 회무처리 3일째 헌법위원회 보고에서 총대들은 “온누리교회 청빙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예장통합 헌법에는 부목사가 위임목사를 바로 승계할 수 없고, 해 교회 사임 후 2년 이상이 자나야 위임(임시)목사로 시무할 수 있다고 규정했는데, 온누리교회는 부목사인 이재훈 목사를 곧바로 위임목사로 청빙했기 때문이다... [통합 총회] 양화진대책위원회, 어려움 토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셋째날인 20일 오전 에는 양화진대책위원회 보고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부총회장이 당연직 위원장이다. 직전 부총회장인 박위근 총회장은 보고에 나서 “1년간 회의도 여러 번 하고 관련자들도 만나보고 온갖 노력을 했지만 참 애석하고 어렵고 힘든 입장에 있다”며 “오늘 보고와 함께 우리 모두의 결집된 의견과 노력을 기울여 양화진외국인묘역이 본래대로 돌아가고, 한국교회 공동.. [통합 총회] 강북제일교회 건, 재판국 보고 이후로 연기
제96회 예장통합 총회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강북제일교회 건이 재판국 보고 이후 다뤄질 예정이다. 총회연금재단 보고 후 본회의 결의안건 심의에 나선 총회는 김정서 직전총회장이 제출한 강원노회장 등의 총회특별재심청원의 건과 황형택 목사가 제출한 총회특별재심청원의 건을 다루려 했으나, 재판국 보고 이후에 논의하자는 동의와 제청이 나와 그대로 통과됐다... [통합 총회] 100주년기념관 건립 놓고 열띤 논의
통합총회가 설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기념관 건립을 본격 시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상당교회(담임 정삼수 목사)에서 열리고 있는 총회 둘째날 회무에서 보고에 나선 총회 100주년기념관건립위원회는 그간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통합 총회] 박위근 신임 총회장 “조용한 개혁 이루겠다”
예장 통합측 정기총회 첫날 저녁 신구 임원 교체식이 열렸다. 제95회기 총회장인 김정서 목사가 이임하고 제96회기 총회장인 박위근 목사가 취임했다... [통합 총회] 박위근 총회장, 손달익·오정호 부총회장 당선
‘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마 5:13~16 벧전 2:11~12)이라는 주제로 23일까지 총회를 진행한다. 개회예배에 이어 진행된 임원 선거는, 부총회장 후보들이 모두 단독 입후보한만큼 당선을 위한 과반수 득표를 해 순조롭게 진행됐다. 먼저 총회장직은 목사부총회장인 박위근 목사(서울서노회/염천교회)가 법에 따라 자동 승계했고, 투표를 거쳐 총 1416표 중 목사·장로 부총회장에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