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가 12일 아침예배에서 ‘믿다가 발등 찍히다(예레미야 46:1-2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남유다가 완전히 패망하고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애굽으로 도망가고 망명을 간 장면이 45장이라면, 예레미야 46장은 애굽·바빌론에 기대하고 의지하던 이스라엘을 향한 책망이다.. 박영호 총회장 “거룩한 기도 공동체 일어나길”
최근 예장 고신 제70회 총회에서 총회장이 된 박영호 목사가 27일 그가 시무하는 창원새순교회 주일예배에서 ‘예레미야의 기도와 말씀 묵상’(애1~2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삶 가운데 제일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라며 “개인적, 가정적으로 갖는 어려움도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아래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제목도 다르며 기도하는 태도 또한 달라질.. "아나돗의 밭을 샀던 예레미야처럼, 통일보다 통일 이후를 생각하자"
강변교회 원로 김명혁 목사와 북한통일연구원 유관지 목사는 ‘화해와 평화의 통일을 염원하며’란 제목으로 대담을 가졌다. 19일 오전 10시부터 강변교회에서 개최됐다. 먼저 강변교회 원로 김명혁 목사는 “창세기 33장에서 야곱과 에서가 화해했던 것”처럼 “남한과 북한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믿어야한다”고 전했다... "진리는 ‘청중의 동의’가 아니라 ‘역사의 동의’로 입증 된다"
제 39차 한국복음주의 구약신학회 학술발표회가 애오개역 서부교회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예레미야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란 주제로 많은 목회자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첫 번째 발제자로 한세대 차준희 교수가 ‘예레미야 전체 개관 : 심판 그리고 그 너머의 구원도 내다보는 예레미야’를 발제했다. 먼저 그는 “예레미야의 소명패턴은 ‘차출병 식’”이라며 “이사야가 하나님의 .. [나인상의 성경과 고전] 영웅선읍(英雄善泣)과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레미야를 '눈물의 선지자'라 말한다.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이 타락과 부채로 결국 망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정부패로 타락했고 하나님의 성전에서는 힘과 권력과 음란과 음행, 사기와 거짓, 세상의 것들이 판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레미야는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생생하게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