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 년간 목수로 일해 온 다니엘은 심장병에 걸려 일을 그만둬야 할 상황에 놓입니다. 실업 급여를 신청하려고 관공서에 가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복잡한 절차 때문에 번번이 허탕을 칩니다. 생계 보조금을 수급하려고 관공서에 온 싱글맘 케이티는 지각했다는 이유로 수혜를 받지 못하자 공무원과 실랑이를 벌입니다. 곤경에 처한 케이티를 다니엘이 도와주면서 그들은 가족과 같은 끈끈한 관계가 되지만, 그.. 한남대,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 사범대에 포토존 설치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1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인 본교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남대는 사범대 잔디밭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서울의봄 주연인 정우성 배우가 사범대학 잔디밭에서 한남대학교 본관을 배경으로 촬영한 ‘셀카’를 모티브로 했다. 정 배우가 촬영했던 본관을 배경으로 SNS 장면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도록 설치했으며,.. “생명존중의 주제를 이렇게 다루다니… 충격적”
<기브 뎀 : 사라진 자들의 비밀>는 죽었다가 1시간 만에 살아난 한 노인이 날마다 급격히 젊어지면서 겪는 충격적인 판타지 미스터리 단편영화이다. 특별시사회는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3관(명동)에서 열려, 1부 제작보고회(20분), 영화상영(45분) 후 2부 감독/배우들의 간담회(35분)가 1시간 40여 분간 진행됐다... 김대건 신부, 탄생 200년 기념 스크린 부활…영화 '탄생'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사제이자 올해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된 성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21∼1846)의 삶이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영화 '탄생'은 청년 김대건이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탄생하고 안타깝게 순교하는 과정을 담는다... 영화 <보고타> 제작사 한남대 발전기금 기탁
송중기 주연의 영화 <보고타>의 제작사인 ㈜영화사수박이 한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27일 오후 12시 30분 선교사촌 인돈하우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영화 <보고타> 김성제 감독은 한남대 이광섭 총장에게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영화 <4등>이 보여주는 체육계 폭력의 민낯
대회를 앞두고 훈련이 계속되면서 광수의 체벌도 반복됩니다. 온몸에 퍼렇게 멍이 들 정도지요. 집에서 옷을 갈아입다가 동생에게 멍 자국을 들키는 바람에 엄마는 광수의 훈련방식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습니다. 메달을 따기 위해서라면 그 정도 아픔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사실, 엄마는 광수의 훈련방식을 이미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애당초 광수를 소개해 준.. 낙태 상담사에서 생명 운동가로! <언플랜드> 놀라운 반전 스토리
오는 17일 영화 <언플랜드>가 개봉한다. 이 영화는 실화의 주인공 애비 존슨의 두 번의 낙태 경험과 가족계획연맹에서 상담사, 소장으로 근무하며 ‘22,000’건의 낙태에 관여하며 보고 느꼈던 일들을 생생히 기록한 회고록 언플랜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와 <신을 믿습니까?>를 제작한 척 콘젤만과 캐리 솔로몬이 영화 제작해 참여했다... 한 달도 안 남은 낙태법 개정시한… “조해진 의원안 통과되길”
유튜브 채널 ‘기독일보CHTV’가 지난 1일 ‘황선우 작가의 토크쇼’ 코너에서 기독교 여성 커뮤니티 ‘센Saint언니’(센언니) 대표 최가슬 씨(이하 최)와 차별금지법 반대 청년연대(차반청) 대표 김성훈 대표(이하 김)를 초청해 생명 수호 영화 ‘언플랜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래는 일문일답... 영화 <도굴>에 대한 기독교적 고찰
영화 <도굴>은 직설적인 제목이 말해주듯 전문적인 도굴꾼들의 한탕을 다룬 영화입니다. 탁월한 능력을 가진 도굴꾼들이 의기투합해서 선릉 내 부장품인 전설 속 보물을 훔쳐낸다는, 전형적인 ‘케이퍼 무비’(Caper movie, 각 분야 전문가라 할 수 있는 범죄자들이 팀을 꾸려 무언가를 훔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의 형식을 따르지요. 이런 류의 범죄영화는 이미 여러 차례 만들어져 왔기에.. 송태근 목사 “문화, 성경적 가치관으로 객관적 평가해야”
송태근 목사가 27일 ‘묵상일침 시즌2’ 열한 번째 시간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년 작품)라는 영화 한 편을 소개했다. 송 목사는 “유명한 이 영화는 한때 방송국 재생목록에서 완전히 사라졌던 아픈 흑 역사가 있다”고 했다... 치매노인을 향한 시선… 영화 <오!문희>에 대한 기독교적 고찰
<오!문희>라는 영화는 어머니와 아들이 힘을 합쳐서 뺑소니 사건의 범인을 잡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에게는 끔찍이 사랑하는 어린 딸이 있는데 그 딸이 뺑소니 사고를 당합니다. 이후 어머니와 아들은 범인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가족애를 확인하게 되지요. 영화는 관습적인 흐름대로 진행됩니다... “우리 모두가 이야기 하는 아동권리, 영화로 만나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는 아동권리영화제의 '아동권리 단편영화' 공모전이 10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권리영화제는 오는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관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열릴 예정이다. 영화제에 앞서 올해 처음 진행되는 공모전은 '우리 모두가 이야기하는 아동권리'라는 슬로건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