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성계를 만나 부처를 폐지하는 조직 개편방안에 대해 양성평등을 더욱 강력하게 펼쳐나갈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계에서는 그러나 부처 폐지에 반대하며 반발하고 있다... 여가부 폐지, 복지부 산하 본부 격하… 행안부, 野에 보고
행정안전부가 여성가족부를 보건복지부 산하 본부로 격하하는 등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 개편안을 마련해 야당에 설명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창섭 행안부 차관 등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측에 정부조직법 개편안 구상을 보고했다... 尹대통령, 여가부 폐지 로드맵 조속 마련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 "여가부 폐지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가부 업무보고 후 취재진에 윤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여가부 업무보고는 2시간 가량 진행됐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급진 페미니즘’의 여가부, 역사적 소명 다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를 공약했다. 정말 폐지로 이어질 지는 두고볼 일이지만, 국가 행정부의 한 조직이 존폐 기로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여가부는 어쩌다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된 걸까. 윤 당선인의 공약이 있기 전부터 여가부 폐지를 주장해 온 바른인권여성연합의 이봉화 상임대표를 만나 이에 대한 견해를 들었다. 이 대표는 정무제2장관실 여성정책.. “급진 성교육 조장하는 여성가족부 폐지하라”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외 63개 단체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 있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47개 女단체들 “페미니즘 부추기는 여가부 폐지해야”
‘여성가족부 폐지’를 지지하는 전국 47개 여성단체들이 ‘찐(眞)여성주권행동’(이하 찐여성)을 결성,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은 이행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검찰, ‘與공약 개발’ 의혹 여가부 관계자 전방위 수사
16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경근)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여성정책국 소속 사무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해당 사무관에게 여가부 각 실·국에서 작성돼서 민주당 정책연구위원에게 전달된 정책 공약 초안과 관련해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인권여성연합 등 80개 단체 “여성가족부 폐지 지지”
바른인권여성연합 등 80개 시민단체가 “여성가족부 폐지 적극 지지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최근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했다. 단체들은 이 성명에서 “우리 여성들은 사회적 특권 계층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들은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여성이 가진 장점만으로도 충분히 가정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라며 “이미 세계적인 양성.. “급진 페미니즘에 매몰… 여가부 해체해야”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급진 페미니즘의 포로 여성가족부는 즉각 해체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5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이 성명에서 “최근 우리 사회는 여성가족부 폐지론과 함께 페미니즘 논쟁으로 뜨겁다. 갈등을 조장하는 페미니즘으로 인해 사회는 온통 갈등과 분열, 비난과 조롱이 난무하며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세력들이 사회.. “가족 파괴 앞장… 여가부, 존재 의미 상실”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여성가족부(여가부)의 대국민 호소에 대한 국민의 답변’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이 성명에서 “여가부는 7월 22일 국민들의 여가부 폐지 주장에 대한 답변을 장관 명의의 SNS로 올렸다. 그 내용은 ‘여성과 남성은 대립적이거나 갈등적인 제로섬 관계가 아니고,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 “동성 커플 등 포함 우려… 여가부 건강가정기본계획 반대”
최근 결성된 ‘건강가정기본법개정안 반대 전국단체 네트워크’(건반넷)가 3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의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건반넷은 이 성명에서 “4월 27일 여가부는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며 “이번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은 지나치게 진보적이며 기존의 가족 가치를 부정하는 사고를 기초로 한 것으로.. 여가부, 법령상 ‘가족 개념’ 전면 개정 나선다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 이하 여가부)가 법령상 ‘가족’ 개념의 전면 개정에 나선다. 최근 방송인 사유리 씨로 촉발된 비혼 출산에 대한 논의도 포함돼 있어, 시민사회와 교계의 거센 반발도 예상된다. 여가부는 최근 국무회의 심의에서 확정된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1~2025)’을 27일 오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여가부는 건강가정기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