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아프리카 에스와티니(구 스와질랜드)의 김종양 선교사 부부가 코로나19 감염으로 현지 병원에서 열흘 넘게 투병 중이다. 2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국 선교사 등에 따르면 김종양 선교사(74)와 사모 박상원(70) 선교사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 격리를 하다가 집 근처 작은 병원에 입원했다. 고령인 선교사 부부는 거동과 식사에 매우 힘들어 하는 상황인 것으.. 인구 백만의 작은 나라 ‘에스와티니’ 의료진, 코로나19 긴급지원 요청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의 의료인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한다”며 4월 30일 SNS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