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7-28일 이틀에 걸쳐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독교가 지구촌 곳곳에 뿌리 내린 세계 기독교 시대에 선교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집중적으로 조명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예수를 따르는 우리들, 리더일까 제자일까?"
한국 기독교의 ‘모교회(母敎會)’로 불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문안교회(담임 이수영 목사)가 우리 사회와 교회의 문제를 ‘제자도’(弟子道.discipleship)의 관점에서 진단해보는 제9회 국제심포지엄을 지난 28~29일 이틀 동안 본 교회 언더우드교육관(광화문)에서 열었다. 행사 개최는 한국 선교 및 근대화의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한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된 일생을 오늘에 비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