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전세값이 5년만에 집값의 절반을 넘어섰다. 23일 부동산 리서치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 업체가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50.1%로 지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도 집 팔아도 한강 이남 전세 구하기도 어렵다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의 전세가격이 3.3㎡당 25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한강 이남권의 평균 전세가격이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있는 자기 아파트를 팔아도 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전세조차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5일 지난 7월31일 기준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에 따르면 강남·강동·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서초·송파·양천·영등포구 .. 침체 속 인기 아파트, 비결은?
서울 내 아파트는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분양시장 침체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원인을 분석해보면 3가지가 나오는데, 하나는 고유가 시대에 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다른 하나는 미분양 물량이 적은 '중소형',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법정관리나 부도의 걱정이 없는 '메이저 급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