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22일 '아이 돌봄 서비스'를 내년에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초등 돌봄 서비스는 2020년까지 2만 명을 추가 수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저출산 대책 당정 협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특위 위원장인 이주영 의원이 전했다... 여가부,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 시범 실시
여성가족부는 취업 부모가 갑작스런 일로 아이를 돌볼 수 없을 때 당일 이용할 수 있는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달부터 6월까지 시범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여가부는 전국 16개 광역 거점기관에 긴급 아이 돌보미를 배치해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수요와 실적 등을 평가하고서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