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욱 교수
    ‘겨자씨 한 알 만큼의 믿음’이란 무엇인가?
    마 17;20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우리가 어릴 때부터 자주 들어왔던 ‘겨자씨만큼 작은 믿음만 있어도 너희가 행하지 못할 일이 없으리라’는 논리는 바로 이 구절에서 비롯된 것이다...
  • 신성욱 교수
    모든 근심 걱정, 다 하나님께 ‘던져 버리고’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폐렴 때문에 세상이 온통 난리다. 혹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염려로 가득 차 있다. 세상에 근심, 걱정, 두려움, 염려가 없는 인생이 있을까? 없다. 있다면 공동묘지에서 찾는 게 빠를 것이다...
  • 신성욱 교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성경적일까?
    오늘 설교자들의 설교 내용에 꽤나 큰 문제가 하나 있음을 본다. 그것은 '조건문의 율법적인 설교'가 너무 많이 난무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그분께 나아가면 하나님도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복을 주신다는 내용의 설교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거꾸로 말하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고 찾지 않는다면 그분도 우리를 외면하실 거란 말이다...
  • 신성욱 교수
    세칭 ‘구원파’의 아킬레스건
    우리 나라 이단 가운데 구원파라는 단체가 있다. 구원론에 약한 개신교 목회자나 성도들에게는 무척 상대하기 벅찬 이단 중 하나이다. 이들은 구원을 마치 자기네만 전세 낸 것처럼 구원이라는 칼을 마음대로 휘두르며 기성교인들을 혼란에 빠뜨리곤 한다. 이들이 즐겨 사용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당신은 구원받은 사람인가? 당신의 죄는 어떻게 사함받았는가? 당신이 계속 짓고 있는 죄는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