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태
    말도 안 되는 반인륜적 시도를 막아라!
    세상이 정말 너무 이상하게 돌아간다.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거꾸로 돌아가는 듯하다. 마치 딴 나라에 사는 것 같은 요즘이다. 신앙이 있든 없든, 상식 밖으로만 돌아가는 이 나라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아래의 기사 내용을 보면 정말 미쳐버릴 것만 같다. 미국에서 벌금을 매기는데, 부화되기 전인 바다거북을 죽이면 벌금 1억 2천만 원에다 징역 1년이란다...
  • 신성욱 교수
    그리스도인이 차별화 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2019년 남북통일문제를 놓고 학자들이 발표하는 모임이 있었다. 그 모임에서 ‘분쟁해결’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면서 이런 예를 들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어떤 사람이 세 아들에게 다음과 같이 유산 분배의 뜻을 남기고 죽었다. 맏아들은 유산의 2분의 1을, 둘째 아들은 3분의 1을, 막내 아들은 9분의 1을 가지라는 것이었다. 그 아버지가 남긴 재산이란 소 열일곱 마리였다...
  • 신성욱 교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2009년, 미국 캔자스주 고등학교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흔치 않은 일이 발생했다. 여자 3,200미터 릴레이에서 우승한 팀이 실격 판정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더 이례적이었다. 이 실격판정으로 인해서 우승을 하게 된 팀이 바로 돌아서서 자신들의 메달을 실격판정을 받은 팀에게 주었던 것이다...
  • 신성욱 교수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말한 이유와 도전
    영문학을 전공하던 시절, 니체의 저서 『짜라투스트라(Zarathustra)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에 나오는 유명한 문장 하나 때문이었다. “신은 죽었다”(Gott ist tott)란 말이다. 읽긴 했는데, 도무지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솔직히 이해가 어려웠다. 특히 “신은 죽었다”란 말이 어떤 의미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세월이 지나 신학을 공부하고 교수가 되면서..
  • 신성욱 교수
    ‘천장에서 뱀이…’ 안타까운 목사님의 사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설교학을 가르치는 신성욱 교수입니다. 오늘 저는 이 공간을 빌어 사랑하는 친구 목사님의 최근 어려운 형편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기도요청과 함께 후원의 도움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제 친구는 지금 경북 예천군에 있는 오지 마을에서 “예천 전원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를 수석 졸업한 재원으로, 총신신대원을 졸업한 후 여러 교회에서 청빙도 있었지만 개척의 사명을 ..
  • 신성욱 교수
    감사를 자아내는 ‘비교의식’
    “남은 동전 좀 주세요!” 거리에서 구걸을 하던 소년이 한 여인에게 손을 뻗다가 뜻밖에도 눈물을 쏟으며 기도한 얘기가 화제가 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 매체 인스파이어모어(InspireMore)는 케냐 나이로비 시에 사는 빈민 소년 존 쑤오(John Thuo)가 구걸을 하다 누군가를 만난 사연을 소개했다. 고아나 다름없는 어린 소년 존은 매일 길에서 행인들에게 구걸해 얻은 돈으로 작은 빵 조각..
  • 신성욱 교수
    유대인, 천재성의 비결 ‘제3의 방침’
    유대인의 탁월함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어떻게 유대인은 지구상의 수많은 권력과 조직을 뒤흔들며 인류사에 남을 큰 공헌까지 하게 된 걸까? 태어날 때부터 다른 민족보다 머리가 우수한 천재들이기 때문일까? 세계 최고의 I.Q를 가진 민족 1위는 홍콩(107)이고, 2위가 대한민국(106)이다...
  • 신성욱 교수
    ‘행복’(Happiness)과 ‘복’(Blessing)의 차이
    어제 저녁부터 우리 교회 장년수련회가 시작됐다. ‘팔복산에 오르라!’라는 주제로 마태복음 5장에 나오는 팔복을 중심으로 3일간 새벽예배와 저녁예배에 말씀이 전해진다. 첫날 저녁 담임 목사께서 설교를 시작하면서 장로 세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이 어딘가요?” 한 분은 한라산이라 했고, 또 한 분은 지리산이라 했고, 다른 한 분은 태백산이라 했다. 정답은 뭘까?..
  • 신성욱 교수
    바보 예수
    많은 분들이 관람을 했거나 적어도 한 번쯤은 들어서 그 내용을 조금이라도 다 알고 있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라는 영화가 있다. 미국행정부가 라이언이라는, 전쟁에 참여한 한 병사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지옥의 전투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여덟 명이나 되는 군인들을 또다시 죽음의 전장으로 보낸다. 상관의 지휘에 따라 일곱 명의 군인들은 ‘한 명을 위해 왜 여덟 ..
  • 신발 구두
    신발 투척 사건이 주는 의미
    2008년 12월 14일, 이라크를 깜짝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느닷없이 신발이 날아들었다. 29살의 이라크계 기자가 자기 신발을 벗어서 던진 것이다. 그는 신발을 던지면서 이렇게 소리쳤다. “이라크 사람들이 보내는 굿바이 키스다. 이 XXX야!” 그리고는 연이어 나머지 한 짝도 벗어 던지면서 “이건 이라크의 과부와 고아, 미국에 살해당한 이라크 사람들의 몫..
  • 신성욱 교수
    성경은 좌(진보)나 우(보수) 두 쪽 다 반대하는가
    좌와 우, 진보와 보수 간의 첨예한 대립이 우리처럼 심각한 나라가 또 있을까? 이념적 갈등이 지나치게 격렬하고 분열적인 한국 사회에서 정작 보수와 진보의 차이점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매우 적은 것 같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우리 사회의 보수와 진보가 상대를 서로 적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로를 부정하고 거부하고 심지어 원수보다도 더 미워하고 저주까지 하는 것은 어디서 비..
  • 신성욱 교수
    영적 비만을 경계하라
    미국에 유나이티드(United)라는 항공사가 있다. 이 항공사는 한 때 여승무원들에게 “날씬해야 한다. 섹시해야 한다. 매력적인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강요했다. 그래서 여승무원들은 수 년 동안 살을 빼라는 시달림을 받았고, 몸무게가 불어난 여승무원은 감봉, 정직, 해고되기도 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잡(JOB)을 잃기 싫어서 살찌지 않기 위해 음식을 조절해야 하는 그들의 고초가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