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현장] 글자 몰라도 '십계명' 외워요~매일 아침 학교에 가기 앞서 먼저 교회를 드르는 어린이들이 있다. 신림동 고시촌에 위치한 신림교회가 운영하는 '매일교회학교' 학생들이 그들이다. 초등학교 1~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 학교는 12년전인 2000년 3월 22일 담임인 전준식 목사의 아이디어로 문을 열었다.아이들도 어른들이 새벽기도 하듯 친구를 만나기 전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훈련을 하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었다. 또한 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