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역구 당선인 90명 중 66%인 59명이 영남권으로, 영남 의원들의 선택이 원내대표 선거 향배를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 아울러 원내대표 경험이 없는 초선 당선인 44명(40.7%)의 표심도 당락을 좌우할 변수다... 송석준, 박찬대에 “지나치게 강하면 부러진다”
송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강한 게 꼭 잘하는 건 아니고 이기는 것도 아니다"라며 "자연의 이치를 잘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외유내강'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나"라며 민주당에 유연한 자세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