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세월호참사대책위원회(위원장 이승렬 목사)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진보 기독교계, 집회·시위 등 정부의 무분별한 벌금 집행 論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인권센터(이사장 허원배 목사, 소장 정진우 목사) 및 기독교 단체들이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집회 및 시위에 대한 부당한 법 집행'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며 공동대응을 모색한다... 기장, 7일 통과된 세월호 특별법에 유감 …'철저한 진상조사' 촉구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가 8일 국회에서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해 논평을 발표하며,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53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의 요구와 비교해 크게 후퇴한 특별법을 제정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與野 세월호3법 일괄 '타결'…11월7일 본회의서 처리
여야는 31일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일명 유병언법) 등 세월호관련 3법에 대한 일괄 처리에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백재현 정책위의장,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3시간40분간 마라톤 협상을 벌이면서 진통끝에 합의를 이끌어냈다. 여야는 이날 쟁점이 .. 세월호法 회동..여야 본회의 동반 등장하나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여야 원내대표와 세월호 유가족간 회동이 30일 오전에 열린다. 이번 회동 결과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 등원과 법안 처리 참여 등 국회 정상화 여부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 결과가 주목된다. 전날에도 이들은 국회서 회동을 가졌지만 결론을 보지 못했다. 이는 당초 이슈가 되었던 진상조사위원회에 대한 수사권,기소권 부여 문제가 아닌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에 대한 권.. 진보 기독교계, "세월호 특별법 합의는 '밀실 야합'" 비판
여야 정치권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에 대해, 진보 기독교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18개 단체가 연대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기독인 모임'(기독인 모임)은 11일 성명을 발표하며 "유가족과 국민이 원하는 바대로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한신대 신학생들, 박영선 위원장 지역구 사무실 점거 농성
8일 저녁 서울 구로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지역구 사무실에서 한신대 신학생들이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안'을 규탄하며 점거농성을 하고 있다... 기장 "세월호 특별법, 전면 재협상하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 목사)가 8일 성명을 발표하며, 세월호 특별법에 관한 여야 합의를 철회하고 전면 재협상할 것을 촉구했다. 기장은 최근 세월호 특별법 진행 상황에 대해, "7일, 여야 원내대표는 주례회동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특별검사의 추천을 현행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특검법)대로 하고, 진상조사특별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17명으로 하는 등 세월호 특.. [세월호 기도회] "특별법 요구에, 언론은 '시체팔이' 한다고 가슴에 대못 박았지만···"
"세월호 유가족들의 요구는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특별법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의사자 지정·보상금·대입특례 등은 배제하고, 진실만 규명하면 됩니다. 그래야 이런 참사가 반복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이것이 죽은 아이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교연, 단식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 찾아 위로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1일 오후 광화문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 농성장을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오후 한영훈 대표회장과 임원들은 광화문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 농성장을 방문해 19일째 단식중인 유가족 대표(단원고 2학년 유민이 아빠)의 손을 잡고 합심해 기도하면서 노고를 위로하고 세월호 참사의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월호 특별법 이번엔 증인채택으로 진통
세월호 특별법 협상에 있어 수사권 논란을 '특별검사' 도입으로 접점을 찾은 여야가 이번에는 증인 채택을 놓고 다시 쟁점을 벌였다. 27일 국회에서 만난 세월호 특별법 TF에서 여야 의원들은 다음달 4일부터 예정된 세월호 청문회 증인 출석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청문회 증인 채택은 청문회 개최 일주일전까지 의결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 100일 앞두고 수사권 변수 계속
수사권을 두고 세월호 특별법 합의가 여전히 공전중이다. 여야는 지난 6월 임시국회를 '세월호 국회'로 명명하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책 마련을 내세워 왔지만 주요 법안 실적을 내세우지 못한 상태다. 때문에 이번 세월호 참사 100일과 이어지는 유족 단식을 봐서라도 조속한 협상 타결에 공감하고 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전날 세월호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