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세월호 인양 의혹 보도' 난타전 이어가는 文·洪·安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기호순) 측은 4일에도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과 관련한 지상파 방송 SBS의 보도를 둘러싸고 공방을 이어갔다. SBS가 기사 제작 과정의 오류를 인정·사과하고 기사를 삭제했지만, 홍 후보와 안 후보 측은 기사 삭제 과정에 문 후보 측의 외압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세에 나섰고, 문 후보 측은 해수부와 SBS의 사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