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으로 등재
    공주·부여·익산의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유산 8군데를 한데 묶은 '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oric Areas)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4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제39차 회의에서 한국이 등재신청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으로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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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과 문화, 그리고 자연의 다양성 '공존해야'
    설연휴를 이용해 평소 읽지 못했던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 그중 마지막으로 읽은 책이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느끼게 한 유네스코가 펴낸 <세계유산, 인류를 위한 혜택>이다. 이 책은 인간의 다양성, 생물의 다양성, 문화의 다양성의 융합과 공존을 느끼게 하는 정말 보기 드문 책이 였다. 한 마디로 말하면 문화와 자연의 융합과 공존이라고나 할까...
  • 일본, '징용 조선소'를 세계유산 추천 강행
    일본이 조선인 징용자의 한(恨)이 서린 근대화 시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조약과 관련한 정부기관 연락회의에서 기타큐슈(北九州)시의 야하타(八幡) 제철소 등 메이지(明治) 시대 일본 산업혁명 유산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20일 공식 결정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
  • 남한산성, 내달 초 세계유산 현지실사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받는 가장 중요한 절차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현지실사가 다음달 초에 열린다. 19일 문화재청과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단장 전종덕)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 중 하나로 문화유산 실사를 담당하는 이코모스는 다음달 1-5일 남한산성을 실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