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링대표팀이 2013 세계볼링선수권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조영선(광주체육회)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라이크존 볼링센터에서 열린 남자 마스터즈 결승에서 254점을 기록해 크리스 반스(미국·195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마스터즈 결승에서는 손연희(용인시청)가 211점을 얻어 대표팀 동료인 김문정(곡성군청·193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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