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카라바조'의 작품이 국내 최초, 아시아 최다 규모로 전시되고 있다. '빛의 거장 카라바조 & 바로크의 얼굴들'이란 제목으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카라바조의 주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예수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본디오 빌라도의 로마 병사들에게 체포되는 순간을 묘사한 「그리스도의 체포」.. 거대한 벽화 속 ‘천상의 아름다움’ 옮겨 놓은 성화 이야기
고대 페르시아, 바빌로니아의 유적에서 보여질 것 같은 거대한 기둥 사이에서 펼쳐지는 장엄한 천상의 세계가 벽화로 옮겨졌다. 화려한 구성 속, 신비로운 빛이 비추며 조금은 미지의 세계의 낯선 풍경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 가운데 배치된 구약적 상징들의 등장에 조금은 그 의미가 궁금해진다... [신간] 성화라는 완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려면
거룩함, 즉 성화는 그리스도인의 고상한 특권이자 사명이다. 성화란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 그리하여 성령이 그리스도인의 영혼을 충분히 소유하여 성령이 원하시는 대로 행하는 것이다. 찰스 피니 목사(1792-1875)는 칭의를 얻은 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 책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룬다... 신학자 제임스 패커 “‘그냥 두고 하나님이 하시게 하라’가 아니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케직 영성: 패커의 수용과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제89회 월례포럼을 22일 오후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불가피한 사정으로 불참한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는 개회사 전문에서 “케직 운동가들의 성화교리는 ‘그리스도에게 온전히 맡김’이라는 ‘수동적 영성’을 강조했다. 케직 교사들은 순종하기 위한 모든 의도적인 시도를 ‘행위의 의’라.. “웨슬리의 ‘자기성찰과 자기부정’, 성화로 나아가는 길”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가 최근 ‘웨슬리의 기도론’이라는 주제로 8월 웨슬리 신학세미나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이날 김진두 박사(감리교신학대학교 석좌교수)가 ‘웨슬리의 기도론I: 자기성찰과 자기부정”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정죄에 사로잡힌 크리스천에게 필요한 7가지 성경구절
성화의 길을 가는 크리스천들이 종종 죄로 인해 정죄에 사로잡혀 고통 받는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능력으로 이미 모든 죄가 사해졌으며, 죄에서 해방되었다는 분명한 사실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가 과거에 지은 모든 죄를 사하시고 죄에서 해방시켜 주셨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성화, 일상 가운데 일어나는 나와 하나님의 이야기
이 책을 통해 성화에 대한 무거운 짐은 벗어버리고, 우리의 일상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성화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믿음의 고백대로 변화되지 않는 것 같은 그리스도인, 거룩한 삶을 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성도를 거룩한 삶으로 이끌기 위해 고민하는 목회자, 리더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故 하용조 목사 9주기] 십자가의 복음과 4가지 그림언어
온누리교회가 故 하용조 목사 소천 9주기(8월 2일)를 앞두고 7월 27일부터 31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국내 온누리교회 10개 캠퍼스 새벽예배에서는 하용조 목사가 생전에 설교한 ‘십자가와 복음 시리즈’ 영상을 상영한다. 30일에는 하용조 목사의 생전 설교 ‘십자가의 복음과 4가지 그림언어’(요일2:2)이 상영됐다. 하 목사는 “대가를 치르지 않은 사랑, 희생이 없는.. “교회의 존재 이유… ‘세 가지’ 예수님 사역 알아야”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가 5일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 주일예배에서 ‘기본에 충실한 교회’(요한복음 14:12~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교회가 발전하여 주변에 알려지게 되고 여러 가지 사역을 확장해서 간다”며 “그로 인해 축복이 되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사회적으로 물의도 빚기도 언론을 통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고 했다... “생명의 시작은 성화가 아닌 칭의”
무 성화를 강조하면 도덕주의가 된다. 말(칭의)이 마차(성화)를 끌어야한 다. 마차가 말을 끄는 게 아니다. 성화를 동력으로 삼아서 칭의로 나아간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칭의의 영광과 효력 그리고 은혜 속에서 성화의 동력이 나온다. 성화의 열매를 잘 맺는 사람은 늘 칭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들이다. 도덕성을 강조해야 도덕이 나오는 게 아니다. 이는 율법주의고 도덕주의다. 도덕을 강조하면 .. [신간]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삶의 의미
신간 『거룩함으로 나아가라』는 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통찰력 있게 다루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지니는 진정한 의미를 설명한다.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신자든, 신앙생활에 성장이 없어 무기력한 신자든 좌절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거룩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성경적인 지침을 준다... "한국교회가 바울을 왜곡, 야고보를 무시하고 있다"
제2회 웨스트민스터 컨퍼런스 인 코리아(제6회 창신 목회자 아카데미)가 지난 13·14일 양일간 창신교회서 개최된 가운데, 제대로 된 '칭의론'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어 현 한국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 신학자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