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 대표는 “(부캐의 유행으로) 이전 같으면, 딴 짓이라고 여긴 행동들이 여가활동으로 재조명됐다. 낮에는 엄격한 분위기에 맞춰 정장을 입고 일했던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다른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산다. ‘부캐’는 사회적 관계 맺음의 길을 보다 다양한 갈래로 여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꾹꾹 눌러왔던 내면의 욕구를 캐릭터화로 공론화시키면, 그것은 더 .. '방탄소년단'과 '어벤져스' 영웅들이 한국교회 앞에 말하는 것은
문화선교연구원 문화포럼은 21일 오후 7시 반부터 필름포럼에서 ‘2018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장, 성현 필름포럼대표, 조성실 소망교회 목사가 발제했으며, 김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