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태반이 세상에 나왔으면 살인죄"라며 "몸 밖으로 나온 태아는 살아있는 사람이 명백하고, 병원이 이를 방치하는 방법으로 살해했기 때문에 살인죄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법 법사위 소위 통과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일명 '태완이법')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를 통과했다. 소위는 현재 25년인 형법상 살인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폐지하되, 강간치사나 폭행치사, 상해치사, 존속살인 등 살인죄의 경우 해당되는 개별법별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번 개정안에서는 제외했다. 살인 이외에 '5년 이상' 형에 해당하는 중범죄의 .. 법무부,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추진…전자발찌 부착 대상도 확대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될 전망이다. 또 강도범에게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관련 법이 개정된다. 법무부는 강력범죄 차단망 구축 차원에서 살인, 강도살인, 강간살인, 인질살해 등 생명파괴 범죄의 공소시효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