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임에도 화재 진압을 하다 순직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3팀 소속 이형석(50) 소방경, 박수동(31) 소방장, 조우찬(25) 소방교를 애도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세월호 참사] 단원고 희생자 빈소 연일 조문행렬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경기 안산단원고 희생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안산지역 장례식장에는 사고 닷새째인 20일에도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발인이 잇따른 안산제일장례식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한 교복 차림의 단원고 학생들로 북적였다. 이날 이 장례식장에서는 학생 2명과 교사 2명 등 모두 4명의 발인식이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