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와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가운데 그가 인정했던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이지아 사건 이후 약 12년만에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시스
    정우성·문가비, 사회 인식 변화 속 화제 중심에… 20대 절반 “비혼 출산 가능”
    통계청이 발표한 '2024 사회조사'에 따르면, 올해 20~29세 중 42.8%가 결혼하지 않고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이는 2014년 30.3%에서 12.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응답은 5.7%에서 14.2%로 3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전적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34.9%에서 22.2%로 감소했다...
  • 바른여성인권연합, 다양한 가족 그 신화를 논하다
    “전통가족 해체, 아동들의 기본권 박탈하는 행위”
    사)바른인권여성연합(바여연, 대표 이봉화)이 17일 오후 서울시민청 워크숍룸에서 ‘다양한 가족 그 신화를 논하다’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하선희 대표(콜슨 펠로우즈 한국지부)는 “성관계와 출산이 무관하단 성혁명의 거짓말로 낙태와 자녀 유기가 가능해졌다. 출산과 결혼을 단절시킴으로써 아버지가 없는 아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성관계 없이 출산이 가능하다는 생각은..
  • 성산생명윤리연구소·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바른인권여성연합은 15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앞에서 정부와 여당의 비혼 출산 법제화 움직임에 대해 우려하고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복음법률가회 등 “산부인과협회에 비혼출산 권고한 인권위 규탄”
    협회는 “국가인권위원회는 산부인과협회에 대해 비혼인 경우에도 정자기증 또는 난자기증을 통한 출산을 허용하라고 권고했다. 이는 스스로에 대해 생물학적 부모를 가질 권리를 생래적으로 박탈당한 아기가 태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국가인권기구가 만드는 것으로 약자 중의 약자인 아기의 인권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 여성가족부
    여가부, 법령상 ‘가족 개념’ 전면 개정 나선다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 이하 여가부)가 법령상 ‘가족’ 개념의 전면 개정에 나선다. 최근 방송인 사유리 씨로 촉발된 비혼 출산에 대한 논의도 포함돼 있어, 시민사회와 교계의 거센 반발도 예상된다. 여가부는 최근 국무회의 심의에서 확정된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1~2025)’을 27일 오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여가부는 건강가정기본법..
  • 동반연 가정해체 지지 보도하는 KBS 강력 규탄 집회
    “한부모 가족 보호해야 하나 권장할 건 아냐”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건강사회단체전국협의회(건사연)가 ‘가정해체 지지 보도하는 KBS 강력 규탄 집회’를 30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IBC 문 앞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3월 18일, 19일 KBS 뉴스는 혼인과 혈연으로 가족을 정의한 현행 민법을 비판하면서 마치 한부모 가족은 가족의 범위에 포함이 안 되는 것처럼 앞뒤가 맞지 않는 보..
  • 비혼 출산 법제화 반대 기자회견
    “비혼 출산, 건강한 혼인과 가족제도 훼손”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바른인권여성연합, 성산생명윤리연구소가 15일 낮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비혼 출산’ 법제화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혜성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명진 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의 모두 발언, 박정우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 사유리
    비혼 출산, 어떻게 생각해?
    얼마 전 일본 출신 방송인인 사유리 씨가 정자 기증을 통해 비혼 출산을 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여당과 정부 일각에서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즉각적으로 '비혼 임신 합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중에게 친숙한 연예인들을 통해 해당 이슈를 법제화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 성산생명윤리연구소와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생명과 성 윤리 관점에서 본 ‘비혼출산’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와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대표 이상원)가 공동으로 11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비혼출산 문제점 긴급진단’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명진 소장의 사회로, 이상원 교수(총신대,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공동대표)의 환영사, 이봉화 대표(행동하는프로라이프 상임대표)의 축사, 발제 순서로 진행됐다...
  • 미래대안행동 비혼출산, 어떻게 생각해?
    사유리 씨의 ‘비혼출산’ 어떻게 볼 것인가?
    미래대안행동·바른인권여성연합·K-prolife가 3일 ‘비혼출산, 어떻게 생각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오세라비 위원장(미래대안행동 여성위원회), 송혜정 대표(K-prolife), 전혜성 사무총장(바른인권여성연합)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사유리의 비혼출산’에 대한 얘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