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이하 재단)은 MC 붐이 장애인과 저소득가정의 의료비 및 생계비로 사용해달라며 1억 원을 재단 측에 기부했다고 16일 전했다. 붐은 “코로나로 유난히 더 힘들었던 2021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더해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한 연말을 함께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상습 도박' 연예인 6명 모두 기소
불법 도박을 한 개그맨과 가수 등 유명 연예인 6명이 재판에 무더기로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14일 맞대기 도박과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통해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연예인 이수근(38)·토니안(35·안승호)·탁재훈(45·배성우)씨를 불구속기소 하고, 앤디(32·이선호)·붐(31·이민호)·양세형(28)씨를 약식 기소했다. 검찰은 또 도박장을 개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