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제 입장에서는 이걸 지시한 사실도 없고, 도대체 이런 일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도 알 도리가 없다"고 밝혔다. 또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거액의 커미션(수수료)을 수수했다는 걸 알았다면 대통령이 봐달라고 해도 절대 그럴 일 없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부산저축銀 후순위채 피해자, 손배소 일부 승소
부산저축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권을 매입했다 손해를 본 피해자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부산저축銀 9조원대 금융비리…총 76명 기소
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해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일 부산저축은행에 투자한 부동산 신탁회사인 아시아신탁 주식을 불법 보유한 혐의(공직자윤리법 위반)로 김종창(63) 전 금융감독원장을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