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이하 한국 VOM)는 “지난 1월 23일,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에서 일어난 쿠데타로 인하여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로 들어가는 국경이 폐쇄됐다. 하지만 한국 VOM은 그 전부터 부르키나파소의 현지 기독교인 및 폴란드 순교자의 소리와 협력해, 그곳의 기독교인 가족들에게 식수 조달을 위한 우물을 굴착해주고 교육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다.. “브르키나파소 기독교인 자녀들의 학교 복귀 위해 노력”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학교 복귀가 지연되었지만,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기독교인 어린이들 경우에는 훨씬 더 오랜 기다림 후에 학교 복귀가 이루어졌다”며 “기독교인 마을을 공격한 이슬람 성전주의자(Jihadist) 집단들은 지난 3년 간, 40,000명의 기독교인을 집에서 강제로 쫓아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성서공회, 부르키나파소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가 남양주충신교회(담임 안성덕 목사) 및 이 교회 김영례 권사와 왕보람 대표의 후원으로 부르키나파소에 <굴만세마어 성경>과 <어린이 불어 성경>을 보낸다. 이에 지난달 27일과 이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핍박받는 부르키나파소 기독교인들, 코로나로 더 어려워
아프리카 중서부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기독교 핍박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월에 회의 참석차 프랑스에 다녀온 한 목회자 부부가 부르키나파소 국내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들여왔다는 혐의로 기소되었다. 부르키나파소는 사하라 이남(sub-Saharan) 국가 중 코로나 바이러스에 가장 심각.. 알카에다 부르키나파소 호텔·카페 테러로 고아·과부 섬기던 美선교사 순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카에다의 최근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호텔·카페 테러사건과 관련, 많은 외국인 피해자 가운데 성경대로 고아와 과부를 섬기던 미국 선교사 한 사람이 함께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의 이름은 플로리다주 홀리우드(Hollywood)의 마이클 제임스 리더링(Michael James Riddering, Mike Riddering) 선교사. 그는 스플렌디.. 알카에다 부르키나파소 호텔 테러…외국인 피해자 더 많아
아프리카 서부 내륙국가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의 한 고급 호텔과 카페에서 15일(현지시간) 인질극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외국인을 포함, 29명의 사망자를 내고 하루 만에 부르키나파소 정부군과 인근 말리에서 급파된 프랑스 군에 진압됐다. 특히.. 부르키나파소 군부에 민정이양 압박…임시지도자 물색
부르키나파소 군부 통치자에게 민정이양을 압박하고 있는 외교관들은 5일 대선이 치러질 때까지 임시 국가지도자를 맡을 인물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나이지리아와 세네갈, 가나 정상들이 관련 회담을 위해 부르키나파소를 방문했으며, 아프리카연합(AU)은 군부에 향후 2주 이내에 권력을 넘기라고 촉구하고 그렇지 않으면 경제 파탄을 부를 수 있는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르키나파소 대통령, 비상사태 선포…집권 반대시위 악화
블레즈 콩파오레 부르키나파소 대통령이 30일 자신의 집권연장에 대한 반대시위가 악화되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987년 쿠데타로 집권한 콩파오레는 자신의 5선을 허용하는 헌법 개정을 추진하다 시위대가 의회를 점거하고 불을 지르며 강하게 반발해 집권 27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아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이다. 그는 이에 앞서 헌법 개정 추진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나 한 번 폭발한 민심은 .. 국제옥수수재단, 아프리카에 신옥수수 품종 보급
한국에서는 여름철 간식요기와 다이어트로 친숙한 옥수수가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서는 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식량으로 재배되고 있다.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은 옥수수의 활용도가 매우 크며 주민들의 식량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